'K클래식 투톱' 조성진·임윤찬, 이번주 국내 관객 만난다

장병호 2025. 6. 10.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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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클래식 스타' 피아니스트 임윤찬(21), 조성진(31)이 이번 주 나란히 국내 무대에 오른다.

공연기획사 빈체로 관계자는 "연주마다 기대를 뛰어넘는 두 아티스트와 음악의 색채감을 완벽히 구현하는 파리 오케스트라가 함께 만들어내는 이번 무대는 음악이 가진 강렬한 힘과 이들이 선사하는 경이로운 연주를 온전히 경험할 수 있는 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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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찬, 파리 오케스트라와 협연
조성진, 2년 만의 리사이틀 무대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K클래식 스타’ 피아니스트 임윤찬(21), 조성진(31)이 이번 주 나란히 국내 무대에 오른다.

피아니스트 임윤찬. (사진=빈체로)
임윤찬은 9년 만에 내한하는 파리 오케스트라의 협연자로 오는 11일 예술의전당, 13일 LG아트센터 서울, 15일 롯데콘서트홀 무대에 선다. 임윤찬이 선보이는 곡은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4번이다. 라흐마니노프가 1926년에 작곡한 마지막 피아노 협주곡이다. 평소 자주 연주되지는 않지만, 라흐마니노프의 숨겨진 보석 같은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지휘계 신성으로 떠오른 핀란드 출신 클라우스 메켈레(29)와 임윤찬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다. 파리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이자 오슬로 필하모닉 상임 지휘자를 겸하고 있는 메켈레는 2027년부터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 중 하나인 로열 콘세르트 헤바우(RCO)의 음악감독으로 선임돼 주목받고 있다. 또한 같은 시즌 시카고 심포니 음악감독도 맡는다.

공연기획사 빈체로 관계자는 “연주마다 기대를 뛰어넘는 두 아티스트와 음악의 색채감을 완벽히 구현하는 파리 오케스트라가 함께 만들어내는 이번 무대는 음악이 가진 강렬한 힘과 이들이 선사하는 경이로운 연주를 온전히 경험할 수 있는 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피아니스트 조성진. (사진=유니버설뮤직)
조성진은 2년 만의 피아노 리사이틀 투어로 관객과 만난다. 오는 12일부터 인천·서울·성남·대구·김해·고양·대전·천안 등 7개 도시에서 총 8회 공연으로 관객과 만난다. 서울 공연은 오는 14일과 17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이번 투어는 조성진이 올해 초 작곡가 라벨의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발매한 ‘라벨 피아노곡’ 전집 앨범을 기념해 마련됐다. 특히 14일 공연에선 앨범에 수록한 라벨 피아노 독주곡 전곡을 2번의 인터미션을 포함해 3시간에 걸쳐 연주한다.

공연기획사 크레디아 관계자는 “라벨의 작품은 높은 기술적 난이도의 곡부터 섬세한 음악성을 요구하는 곡들이 많다”며 “연주자에게는 매우 까다롭지만 관객에게는 감상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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