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병에 든 '샴푸' 마신 투숙객…호텔, "전 손님이" 황당 답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중국 베이징의 한 호텔에서 80대 투숙객이 생수병에 담긴 샴푸를 마시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현지 시각) 중국 극목신문에 따르면, 노인은 방 안에 비치된 생수병을 들고 외출했다가 한 모금 마신 뒤 이상한 맛을 느끼고 바로 뱉어냈다.
또한 병 속 액체에 대한 성분 검사를 요청했지만, 호텔은 "공급업체에 확인한 결과, 샴푸를 한두 모금 마신다고 해서 건강에 큰 이상은 없다"며 "수천 위안이 드는 검사를 진행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최근 중국 베이징의 한 호텔에서 80대 투숙객이 생수병에 담긴 샴푸를 마시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본문과 무관.(사진=baidu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0/newsis/20250610042010556fcqn.jpg)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최근 중국 베이징의 한 호텔에서 80대 투숙객이 생수병에 담긴 샴푸를 마시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현지 시각) 중국 극목신문에 따르면, 노인은 방 안에 비치된 생수병을 들고 외출했다가 한 모금 마신 뒤 이상한 맛을 느끼고 바로 뱉어냈다.
이후 병 안에는 샴푸로 추정되는 액체가 담겨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호텔 측은 "이전 투숙객이 샴푸를 생수병에 담아 놓고 깜빡 잊고 두고 간 것으로 보인다"고 해명했다. 이어 "내부 조사 결과 해당 액체에는 별다른 독성 물질은 없었다"고 밝혔다.
반면 가족 측은 사건 발생 이후에도 호텔로부터 공식적인 사과나 명확한 조사 결과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병 속 액체에 대한 성분 검사를 요청했지만, 호텔은 "공급업체에 확인한 결과, 샴푸를 한두 모금 마신다고 해서 건강에 큰 이상은 없다"며 "수천 위안이 드는 검사를 진행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호텔 측은 의료비를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이틀 치 숙박비 면제를 보상안으로 제시했다. 사건은 숙박 플랫폼을 통해 추가 협의 중이다.
누리꾼들은 "이전 투숙객 탓으로 돌리는 건 무책임하다" "이건 단순 실수가 아니라 위생과 안전 관리 시스템의 문제" "검사비가 아깝다며 성분 확인조차 하지 않은 점이 더 황당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창희 9세 연하 아내, '한강 아이유' 윤영경이었다
- 샘 해밍턴, 두 아들 나란히 병원행…"장염에 죽다 살아나"
- "강북 모텔女, 키 170 몸매 좋은 미인…거부할 남자 없어" 도 넘은 반응
- 더 독하게 돌아온 박민영…"하루 물만 3리터 마셨어요"
- '문원♥' 신지, 5월 결혼 앞두고 "복권 당첨 됐어"
- 한지민 친언니 얼굴 공개…"나보다 더 유명"
- 전한길, '불의필망' 최시원에 러브콜…"자유 콘서트 와 달라"
- '5월 결혼' 최준희, 외할머니와 연락두절…"결혼 소식 유튜브로 알아"
- 지드래곤, 카이스트 졸업식서 "틀려도 괜찮다"
- 한혜진, 코인 사기 해킹에 '86만 유튜브' 채널 날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