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출전하지만 과거와 다르다"… 스칼로니 감독의 자신감, 아르헨티나는 '메시 의존도' 낮추고 진화했다

김태석 기자 2025. 6. 10.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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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스칼로니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리오넬 메시의 콜롬비아전 출전을 예고했다.

아르헨티나 매체 <클라린> 에 따르면, 스칼로니 감독은 9일 콜롬비아전을 위한 사전 기자회견을 통해 메시의 출격 여부에 대해 견해를 밝혔다.

스칼로니 감독은 "지금은 메시가 있든 없든 같은 방식으로 경기를 운영할 수 있다. 이전에는 그가 빠지면 구성 자체를 바꿔야 했지만, 이제는 그런 필요가 없다"라고 팀 완성도가 크게 높아졌다는 것에 스스로 높은 평가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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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리오넬 스칼로니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리오넬 메시의 콜롬비아전 출전을 예고했다. 그러면서 이제 아르헨티나가 메시의 유무와 상관없이 같은 기량을 뽐낼 수 있는 팀이 되었다고 자부했다.

스칼로니 감독이 이끄는 아르헨티나는 11일 오전 9시(한국 시각)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위치한 엘 모누멘탈에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 16라운드 콜롬비아전을 치르게 된다. 아르헨티나 매체 <클라린>에 따르면, 스칼로니 감독은 9일 콜롬비아전을 위한 사전 기자회견을 통해 메시의 출격 여부에 대해 견해를 밝혔다.

스칼로니 감독은 지난 15라운드 칠레 원정 경기에서 메시를 출전시키지 않고 1-0 승리를 가져온 바 있다. 하지만 이번 콜롬비아전에서는 "메시는 선발로 경기에 나갈 것이다. 전혀 의심할 여지가 없다. 팬들이 메시와 우리 대표팀을 함께 즐기길 바란다"라며 출격을 예고했다. 이에 따라 메시는 지난 칠레전에서 공격의 키를 잡았던 니콜라스 파스를 대신해 경기에 임할 것으로 보인다.

아르헨티나의 강점이자 약점이기도 했던 '메시 의존도'를 크게 낮췄다는 것에 대해서도 자부심을 드러냈다. 스칼로니 감독은 "지금은 메시가 있든 없든 같은 방식으로 경기를 운영할 수 있다. 이전에는 그가 빠지면 구성 자체를 바꿔야 했지만, 이제는 그런 필요가 없다"라고 팀 완성도가 크게 높아졌다는 것에 스스로 높은 평가를 주었다.

한편 스칼로니 감독은 대표팀 막내이자 현재 레알 마드리드 입단을 눈앞에 두고 있는 프랑코 마스탄투오노에 대해서 언급하기도 했다. 스칼로니 감독 역시 기대가 크지만, 과도해서는 안 된다고 경계했다.

스칼로니 감독은 "엄청난 일이다. 세계 최고의 클럽 중 하나에 가는 것이기 때문이다"라면서도 "하지만 마스탄투오노의 나이는 아직 17세다. 마스탄투오노는 배우고자 하는 열정이 강한 어린 선수다. 그런 자세를 계속 유지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주변의 모두가 아직 17세 소년이라는 점을 명심해주었으면 한다"라고 애정 어린 조언을 남겼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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