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소신 발언→경악!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강한 7개 국가 중 하나"...쿠웨이트 피치 감독, "개인, 팀 모두 훌륭해"

박윤서 기자 2025. 6. 10.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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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 안토니오 피치 감독이 축구 국가대표팀을 향해 믿을 수 없는 찬사를 보냈다.

경기를 하루 앞둔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 등장한 피치 감독은 "홈에서 팔레이스타인전을 치르고 장거리 이동으로 인해 체력을 많이 소비했다. 직전 경기에서 체력 소모도 컸다. 그래도 내일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한국전은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개인적으로나 팀으로나 아주 훌륭하다. 우리는 이라크와 맞붙어 좋은 경기를 펼쳤으나 승리하진 못했다. 3차 예선 마지막 경기인 만큼 강호 한국을 상대로 승점을 따내고 싶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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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서울] 박윤서 기자= 후안 안토니오 피치 감독이 축구 국가대표팀을 향해 믿을 수 없는 찬사를 보냈다. 


쿠웨이트는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10차전 한국과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현재 9경기를 치른 쿠웨이트는 5무 4패(승점 5), B조 최하위에 그치고 있다. 반면 한국은 5승 4무(승점 19)를 기록하며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이에 쿠웨이트, 한국은 각각 최종전 결과와 별개로 탈락, 본선 진출이 확정됐다.


경기를 하루 앞둔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 등장한 피치 감독은 "홈에서 팔레이스타인전을 치르고 장거리 이동으로 인해 체력을 많이 소비했다. 직전 경기에서 체력 소모도 컸다. 그래도 내일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한국전은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개인적으로나 팀으로나 아주 훌륭하다. 우리는 이라크와 맞붙어 좋은 경기를 펼쳤으나 승리하진 못했다. 3차 예선 마지막 경기인 만큼 강호 한국을 상대로 승점을 따내고 싶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후 피치 감독은 누구도 예상치 못한 소신 발언으로 장내를 뜨겁게 달궜다. 그는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강한 7개 국가 가운데 하나다"라고 이야기했다. 국내 취재진조차 다소 의아하다는 반응을 내비쳤다. 통역 과정의 실수 혹은 의미 전달의 오류가 있을 수 있어 되물었다. 


피치 감독은 단호한 어투로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강한 7개 팀 가운데 하나다"라고 되풀이하며 "그동안 내가 보고 겪은 경험을 토대로 이러한 결론을 내렸다. 나는 걸프 지역에서 일한 지 7년이 넘었다. 많은 경기를 봤다. 한국 선수들은 빠른 속도와 뛰어난 전술 이해도를 지녔다. 그들을 존경하고 있다. 최고의 선수들로 구성된 팀이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브라질, 독일, 프랑스, 잉글랜드는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는 팀이다. 한국, 일본, 크로아티아는 최근 몇 년 동안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는 팀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사진=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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