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크로스-호날두 골' 현실로? 이강인, 사우디 이적설 터졌다...佛 매체 “알 나스르, LEE 영입 위해 PSG 접촉”

송청용 2025. 6. 10.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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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가 이강인을 원한다.

프랑스 매체 '겟 풋볼'은 9일(이하 한국시간) '스포츠 존'의 보도를 부분 인용해 "사우디 프로 리그 소속 알 나스르가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격형 미드필더 이강인을 영입하기 위해 파리 생제르맹(PSG)에 접촉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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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알 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가 이강인을 원한다.


프랑스 매체 ‘겟 풋볼’은 9일(이하 한국시간) ‘스포츠 존’의 보도를 부분 인용해 “사우디 프로 리그 소속 알 나스르가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격형 미드필더 이강인을 영입하기 위해 파리 생제르맹(PSG)에 접촉했다”라고 보도했다.


이강인은 올 시즌을 끝으로 PSG를 떠날 가능성이 크다. 출전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 올 시즌 공식전 44경기 출전해 6골 6도움을 기록하는 등 쏠쏠한 활약을 펼쳤지만 정작 중요한 경기에서 선택받지 못했다. 특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462분을 소화하는 데 그쳤으며, 직전 결승전에서도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이에 매체는 현 상황에 대해 “이강인은 PSG에서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지도 아래 81경기 출전해 11골 1도움을 기록했다. 그러나 최근 출전 시간이 급격히 줄어들었는데, 이는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합류와 데지레 두에의 급부상과 맞물려 있다. 이강인은 UCL에서 지난 5경기 연속 교체선수로도 출전하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결국 프랑스 현지에서 이미 이강인의 이탈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알레즈 파리'는 "몇 달간 출전 기회를 받지 못한 이강인은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을 받고 있는 마르퀴뇨스와 함께 매각 대상이다"라고 보도했으며, '막시풋'은 "이강인이 해외 클럽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PSG는 그의 잔류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 없다. 이강인 또한 로테이션에 만족하지 않고 팀을 떠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만 이강인에 대한 수요는 높다. 특히 최근까지 나폴리가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앞서 나폴리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에어리어 나폴리'는 지난달 "마나 단장이 이강인을 특히 눈여겨보고 있다. 그는 팀 내 거물급 선수들에게 가려 제대로 숨 쉴 틈도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강인은 아우렐리오 데 라우텐티스 회장이 정한 기준에 부합한다. 나폴리의 공격진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자원"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과거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코치로 활동한 파울로 스트링가라는 이강인에 대해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며 수적 우위를 만들어낼 수 있는 선수”라 평가하며, “나폴리 팬들은 물론 마라도나 스타디움 전체를 열광시킬 수 있는 선수다. 나라면 즉시 그를 영입하겠다. 믿을 수 없을 정도의 기술과 스피드를 지녔기 때문”이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결국 이강인이 알 나스르로 이적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선수 본인이 유럽 무대를 열망하기 때문. ‘겟 풋볼’ 또한 “알 나스르는 이강인을 영입하고 싶어 하나 현재 이강인은 PSG를 떠날 생각이 없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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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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