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우상호 정무수석 “성공한 대통령·국가시스템 복원 최우선”

박지은 2025. 6. 10.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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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철원 출신)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9일 "성공한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의 안착, 국가시스템 복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다시 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는 "정무수석을 맡는 것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 비서실장이 정치 후배이기도 하고, 또 여러가지 일들도 있었는데 대통령께서 '위기 극복을 위해 같이 뛸 사람이 필요하다'고 직접 여러번 전화를 주시고, 말씀하셨기에 이재명 정부 초대 정무수석을 맡게 됐다"며 본지 인터뷰를 통해 정무수석 발탁 배경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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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
“위기극복에 함께 할 사람 필요”
이 대통령 거듭된 요청에 수락
한국 민주화 과정 해외 고평가
G7 정상회의 초청 성과 자부
새정부 강원공약 추진 자신감
도지사 출마엔 “ 내년에 고민”
▲ 대통령실 정무수석으로 임명된 우상호 이한열기념사업회 이사장이 9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이한열 동산에서 열린 제38주기 이한열 추모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우상호(철원 출신)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9일 “성공한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의 안착, 국가시스템 복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다시 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우 신임 수석은 이날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전하며 “지금, 국가 위기상황이다. 위기 극복이 가장 먼저”라고 강조했다.

그는 “정무수석을 맡는 것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 비서실장이 정치 후배이기도 하고, 또 여러가지 일들도 있었는데 대통령께서 ‘위기 극복을 위해 같이 뛸 사람이 필요하다’고 직접 여러번 전화를 주시고, 말씀하셨기에 이재명 정부 초대 정무수석을 맡게 됐다”며 본지 인터뷰를 통해 정무수석 발탁 배경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인수위원회도 없이 출범한 정부에서 취임 11일 만인 오는 15~17일, 이 대통령이 캐나다 앨버타주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것에 대해 그는 “역대 대통령 중에 새 정부 출범 이후 가장 빠르게 해외 순방을 가시는 거다. 굉장한 성과”라며 “해외국가들에 대한민국이 정상화됐다는 것을 알리는 의미이기도 하다. 국민주권정부 이 대통령의 최대 국정과제 첫 번째가 바로 국정운영 체계 정상화”라고 했다.

이어 “G7 정상회의에 이재명 대통령이 초청된 것은 대한민국의 위기 극복 능력, 민주화 과정을 높이 평가한 신호”라며 “G7 정상회의를 통해 윤석열 정부 때 흔들렸던 외교 관계를 바로 잡고, 계엄령으로 실추된 국가 위상을 재정상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또, “오늘도 비상경제 TF 회의가 진행됐다. 계엄령으로 인해 어려움이 컸던 민생경제 회복에 집중하며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국가 시스템 복원과 실추됐던 국격을 높이기 위한 발빠른 외교 활동, 그리고 민생경제 활성화까지 3대축이 지금 빠르게 돌려지고 있다”며 대통령실 현 상황을 전했다.

우 수석은 “새 정부 초기 인선을 보면 굉장히 안정감 있고 능력 중심으로 발탁한 것이며, 일단 이재명 정부가 안정감 있게 잘 돌아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차기 강원도지사 선거 출마를 묻는 질문에 대해 그는 즉답은 피하면서 “최우선은 국민주권정부가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힘을 보태는 것”이라며 “내년 문제(도지사 출마)는 내년에 가서 고민한다. 또, 이 부분은 당과도 상의해야 할 문제다. 개인적인 의사로 움직일 수 없다”고 밝혔다.

우 수석은 “대통령의 소신이 우리 사회의 균형 발전, 특히 상대적으로 소외된 지역에 대한 애정이 높기 때문에 강원도에 대한 어떤 약속도 꼭 지키실 것이고, 그렇게 하시도록 제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그는 “제 고향이 철원이다. 강원도에 특별한 애정이 있다”며 “강원도 현안은 제가 직접 잘 챙겨볼 것이고, 제 업무와도 연결 되어있기에 두루두루 잘 챙기겠다는 약속을 다시 한번 드린다. 3년전 보다 강원지역 득표율이 높아졌는데, 강원도민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다시 올린다”고 말했다.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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