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이 이렇게 좋은데 너만 왜 이러냐”...美관세 발목에 울상 짓는 2차전지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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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상승 분위기 속에서도 2차전지 관련주가 증권사들의 목표주가 줄하향 등 영향으로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9일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주가는 하루 새 각각 2.06%, 2.01% 하락했다.
iM증권 역시 미국의 상호관세 정책에 따른 불확실성을 이유로 LG에너지솔루션 목표주가를 45만원에서 40만원으로 낮췄다.
iM증권은 같은 날 삼성SDI의 실적을 낮게 전망하며 목표주가도 기존 27만원에서 23만5000원으로 하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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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우려로 목표주가 뚝

이날 미래에셋증권, 한화투자증권, iM증권 세 곳이 일제히 LG에너지솔루션 목표주가를 낮췄다.
미래에셋증권은 리튬 가격 하락에 따른 판매가 추가 하락 리스크를 이유로 목표주가를 기존 44만원에서 39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한화투자증권은 미국 정책 불확실성을 이유로 미국 출하량 전망이 악화됐다며 목표주가를 43만원에서 39만원으로 내렸다. iM증권 역시 미국의 상호관세 정책에 따른 불확실성을 이유로 LG에너지솔루션 목표주가를 45만원에서 40만원으로 낮췄다.
iM증권은 같은 날 삼성SDI의 실적을 낮게 전망하며 목표주가도 기존 27만원에서 23만5000원으로 하향했다. 유럽 전기차시장 회복세가 예상보다 부진한 데다 미국 시장 역시 상호관세 영향으로 출하량이 제한되고 있기 때문이다. iM증권은 이번 보고서에서 삼성SDI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을 -2310억원으로 전망하며 시장 예상치(-908억원)보다 적자 규모가 클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증권은 지난 5일 포스코홀딩스에 관한 보고서를 내고 올해 말까지 2차전지 업종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올해 6~8월 중국·일본산 열연 수입재에 대한 반덤핑 관세 예비판정이 예정돼 있고, 올 초 중국 정부가 공언한 철강 감산 효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하반기에 철강 산업에서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2차전지 업종에 대한 부진 장기화 전망이 나오며 이날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 주가도 각각 3.95%, 2.76%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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