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혼조 출발…美ㆍ中 2차 무역 협상 주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혼조로 장을 출발했다.
투자자들은 이날 런던에서 시작된 미·중 고위급 무역 협상에 주목하며 관망세를 유지하는 모습이다.
이번 협상은 양국 간 2차 고위급 회담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주 통화를 통해 무역 갈등 완화를 시도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장예진 연합인포맥스 기자 =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혼조로 장을 출발했다. 투자자들은 이날 런던에서 시작된 미·중 고위급 무역 협상에 주목하며 관망세를 유지하는 모습이다.
![뉴욕증권거래소 [연합뉴스 자료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9/yonhap/20250609231042571hivv.jpg)
9일(미국 동부시간) 오전 9시 41분 기준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0.42포인트(0.12%) 하락한 42,712.45에서 움직이고 있는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 대비 0.34 포인트(0.01%) 오른 6,000.70을,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0.21포인트(0.10%) 상승한 19,550.16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협상은 양국 간 2차 고위급 회담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주 통화를 통해 무역 갈등 완화를 시도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회의에서는 산업 핵심 소재 및 기술의 수출 제한 조치가 주요 의제로 논의될 전망이다.
스트래터거스 리서치의 크리스 베론 수석 시장전략가는 "현재 시장 흐름은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며 "S&P500이 3개월 내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경기순환주가 방어주보다 강세를 보이는 모습은 미국 경제가 대체로 양호하다는 시장의 해석을 반영한다"고 진단했다.
한편 이번 주에는 시장의 방향성에 영향을 줄 주요 이벤트들이 줄줄이 예정돼 있다. 애플은 이날부터 2025년 세계개발자회의(WWDC)를 개최하며, 주 중반에는 물가 지표 발표가 예정돼 있다. 11일에는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12일에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각각 공개된다.
업종별로는 엇갈린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소재, 통신서비스가 0.4%, 에너지 및 기술이 0.3% 상승하고 있는 반면, 부동산이 0.6%, 유틸리티가 0.5%, 필수소비재가 0.4% 하락 중이다.
종목별로는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가 글로벌 네트워크 회사와 스트리밍 및 스튜디오 회사 등 2개의 상장 회사로 분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주가는 10% 급등하고 있다.
미국 양자컴퓨팅 기업 아이온큐가 영국의 옥스퍼드아이오닉스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발표하면서 주가가 4% 상승 중이다.
반면, 통신회사 에코스타는 챕터11(미국 연방 파산법 제11조)에 따라 파산보호 신청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9% 하락하고 있다.
유럽증시는 일제히 하락 중이다. 유로스톡스50 지수는 전장 대비 0.34% 하락하고 있다. 독일 DAX지수는 0.59%, 영국 FTSE 지수는 0.26%, 프랑스 CAC40 지수는 0.24% 하락 중이다.
국제 유가는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전 9시 39분 현재 근월물인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0.14% 상승한 배럴당 64.67달러,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8월 인도분 가격은 전장 대비 0.20% 오른 배럴당 66.60달러를 기록 중이다.
yxj11133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옥택연, 4월 24일 오랜 연인과 비공개 결혼식 | 연합뉴스
- 서울 반포대교서 포르쉐 추락해 2명 부상…약물운전 정황(종합) | 연합뉴스
- 민희진 "뉴진스 위해 풋옵션 256억 포기, 하이브도 소송 멈추라" | 연합뉴스
- 빌 게이츠, 러시아 여성들과 외도 인정…"핵물리학자도 있었다" | 연합뉴스
- 팔로워 45배 치솟은 '모텔 연쇄살인범' SNS 비공개 전환(종합) | 연합뉴스
- 중국 AI, 반복 명령하자 욕설…텐센트 "모델 이상 출력" 사과 | 연합뉴스
- 로마 테르미니역 지키는 경찰이 도둑질?…21명 수사선상 | 연합뉴스
- 중국 누리꾼, "한국은 문화 도둑국" "중국설 훔쳤다" 주장 | 연합뉴스
- 사패산터널서 발견된 100돈 금팔찌…두 달 만에 주인 찾아 | 연합뉴스
- '음식 꺼내는데 바퀴벌레가'…배달 음식 민원, 2년새 두배 증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