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국에 돌아온 기분"···한국 팬 만난 '오징어 게임'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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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말 공개를 앞둔 '오징어 게임' 출연진들이 한국에서 팬들을 만났다.
9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과 주요 출연진이 한국 팬들과 만나는 쇼케이스 행사인 '오징어 게임 메모리얼'이 열렸다.
오징어 게임 속 게임 참가자가 총 456명인 것에 착안해 이번 쇼케이스에는 팬 456명이 각각 번호표를 달고 참석했다.
팬들이 꼽은 명장면을 맞추고, '오징어 게임' 패러디 영상을 함께 감상하는 자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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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팬 456명과 첫 미팅 개최

이달말 공개를 앞둔 '오징어 게임' 출연진들이 한국에서 팬들을 만났다.
9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과 주요 출연진이 한국 팬들과 만나는 쇼케이스 행사인 '오징어 게임 메모리얼'이 열렸다. 팬들을 대상으로 한 팝업스토어나 체험 행사는 많이 열렸지만, 주요 배우들과 팬들이 지근거리에서 소통하는 행사가 국내에서 개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징어 게임 속 게임 참가자가 총 456명인 것에 착안해 이번 쇼케이스에는 팬 456명이 각각 번호표를 달고 참석했다.
황 감독은 "한국 팬들과 만나 이야기하고 사진을 찍는 것이 처음인 것 같다"며 "고국에 돌아온 것 같은 기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황 감독과 이정재, 이병헌, 임시완, 강하늘, 위하준,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조유리, 채국희, 이다윗, 노재원 등 배우들은 차례로 입장해 사인을 해주거나 함께 사진을 찍으며 시간을 보냈다.
팬들이 꼽은 명장면을 맞추고, '오징어 게임' 패러디 영상을 함께 감상하는 자리도 있었다. 주인공 성기훈(이정재 분)이 입을 가리고 "얼음"이라고 외치는 장면을 성대모사 하거나, 노래로 바꾼 영상 등이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황 감독은 "시즌 1·2가 나올 때마다 온라인에서 쏟아지는 밈(meme·온라인 유행 콘텐츠)과 패러디 창작물을 보면 어떨 때는 본편보다도 재밌는 것 같다. 본편의 영향력을 키워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결말에 대한 스포일러는 피하면서도 시즌3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성기훈이 2대 프론트맨이 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에 대해서는 프론트맨 역의 이병헌이 "그렇게 아무나 허투루 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니다. 가면도 쓰고 있으면 얼마나 답답한지 모른다"고 답했다.
시리즈에 나온 게임 가운데 가장 자신 있는 종목을 묻자 이진욱은 팽이, 양동근은 비석 치기를 꼽은 가운데 황 감독은 모두 자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 제가 잘해서 넣은 게임들"이라며 "무엇보다 달고나를 핥는 것은 제가 어릴 때 발견했고, 엄청나게 많은 공짜 뽑기를 탔던 트릭"이라고 자신 있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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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용 기자 yongs@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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