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디 두고 "한물가지 않았나" 발언한 경주시장…분노한 팬들 "사과해"

김현희 기자 2025. 6. 9.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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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지오디(god) 팬들이 "한물갔다"는 주낙영 경주시장의 발언에 분노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본 녹화에 앞서 진행된 사전 녹화 현장에 참석해 "지오디는 우리 세대 때 (가수)인데 한물가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특히 지오디 팬들은 X에 '감다뒤 경주시장 사과해'란 해시태그를 달아 주낙영 시장의 사과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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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지오디(god) ⓒ스포츠한국DB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지오디(god) 팬들이 "한물갔다"는 주낙영 경주시장의 발언에 분노했다. 

9일 경주 보덕동 행정복지센터 옆 헬기장에서 KBS2 '불후의 명곡' 2025 경주 APEC 특집 녹화가 진행됐다. 

이날 녹화에는 싸이, 지오디, 화사, 에이티즈, 이승윤, 송소희, 정동원(JD1), 조째즈, 키키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본 녹화에 앞서 진행된 사전 녹화 현장에 참석해 "지오디는 우리 세대 때 (가수)인데 한물가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현장에 있던 관객들은 물론 대기 중이던 지오디를 비롯한 가수들이 듣는 가운데 공개적으로 한 발언에 지오디 팬들은 분노했다. 

X(옛 트위터)를 비롯한 SNS,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딜 봐서 한물간? 자기 세대? 아티스트에 대한 모욕 사과하세요" "아티스트는 물론 팬덤 및 프로그램에 누를 끼친 아주 무례하고 경솔한 언사입니다. 공식적인 사과하십시오" "행사장을 찾은 팬들을 뭘로 보시는 겁니까? 뒤에서 행사 준비하던 가수를 뭘로 보신 겁니까?" 등 주낙영 시장을 질타하는 글들이 올라왔다. 

특히 지오디 팬들은 X에 '감다뒤 경주시장 사과해'란 해시태그를 달아 주낙영 시장의 사과를 요구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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