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김건희·채상병 ‘3대 특검법’ 오늘 국무회의 상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3대 특검법안(내란특검법·김건희특검법·채상병특검법)'이 10일 국무회의를 거쳐 공포될 전망이다.
세 특검법안은 10일 오전 10시에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국무회의 안건으로 상정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3대 특검법안(내란특검법·김건희특검법·채상병특검법)’이 10일 국무회의를 거쳐 공포될 전망이다. 세 특검법안은 10일 오전 10시에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국무회의 안건으로 상정됐다.
세 특검법안이 국무위원들의 심의·의결, 대통령 재가를 거쳐 공포되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인 비상계엄 선포 사태를 비롯해 윤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 의혹 등 전 정부 시절 불거진 의혹 사건을 수사할 세 특검이 곧 출범하게 된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지난 6일 “특검법은 많은 국민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며 “거부권을 쓸 이유는 매우 적지 않나 예상한다”고 밝힌 바 있다. 민주당 김용민 원내정책수석부대표도 지난 5일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서 “11일 이내에 특검이 출범하게 돼 있는데 단축하면 4일도 가능하다. 다음 주 화요일(10일) 국무회의에서 공포하면 주말쯤 특검이 출범할 수 있다”고 말했다.
3개 특검법의 수사 대상은 각각 다르지만, 윤석열 정부 시절 제기된 각종 의혹을 수사 대상으로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채상병 특검법(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은 2023년 7월 실종자 수색 작전 중에 발생한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의 사고 경위 및 정부 고위 관계자의 수사 방해 의혹 등이 수사 대상이다.
내란 특검법(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의한 내란·외환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은 내란 행위, 외환유치 행위, 군사 반란 등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한 범죄 의혹 11개가 수사 대상이다.
김건희 특검법(김건희와 명태균·건진법사 관련 국정농단 및 불법 선거 개입 사건 등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은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명품 가방 수수 의혹, '건진법사' 관련 의혹,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연루된 공천 개입·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 총 16개의 수사 대상을 적시했다.
신형철 기자 newiron@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추경에 ‘전국민 지원금’ 포함 안될 듯…지역화폐는 증액 전망
- 이 대통령, 라면값 ‘콕’ 집어 관리 지시…추경 앞 물가 ‘고삐 죄기’
- ‘대한민국송’이 위험한 이유 [똑똑! 한국사회]
- 내란·김건희·채상병 ‘3대 특검법’ 오늘 국무회의 상정
- 오광수 민정 ‘부동산 차명 관리’ 전력…‘인사검증’ 대통령실 인지 못 했나
- [단독] “김건희 샤넬백 로비 압수수색, 5000쪽 통일교 총재 보고서 포함”
- [단독] 공소사실 바꿔 끝까지 박정훈 대령 유죄 받아내려는 군 검찰
- 이 대통령 재판 4건 더…민주, 법으로 ‘리스크 원천 차단’ 추진
- “윤석열 관저 ‘개 수영장’ 직접 개털 찾아보니…물 많이 썼겠구나”
- 극우, 이 대통령 ‘진관사 태극기’ 황당 고발…“모르면 공부 좀 하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