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캐나다 BC주와 지방정부 경제·문화 교류 18년…미래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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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관세 전쟁 우려 속에서 지방정부 간 경제협력 강화에 나섰다.
김동연 지사는 9일 수원시에서 데이비드 이비 BC주 수상을 만나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대와 미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트럼프 관세 등 경제 전쟁 국면에서 BC주의 신속한 대응과 이비 수상의 결단력에 감동했다"며 "지금이야말로 지방정부 간 실용적 협력과 민간 참여가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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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예술·청정에너지 등 포용적 파트너십 강조

경기도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관세 전쟁 우려 속에서 지방정부 간 경제협력 강화에 나섰다.
김동연 지사는 9일 수원시에서 데이비드 이비 BC주 수상을 만나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대와 미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두 정상은 서울에서 열린 BC주 주최 비즈니스 네트워킹 리셉션에 이어, 수원 화성행궁과 수원시립미술관을 함께 방문하며 양 지역의 우정과 신뢰를 재확인했다.
김 지사는 “트럼프 관세 등 경제 전쟁 국면에서 BC주의 신속한 대응과 이비 수상의 결단력에 감동했다”며 “지금이야말로 지방정부 간 실용적 협력과 민간 참여가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그는 또 “18년간 이어온 경기도-BC주 간 경제·문화·교육 교류를 바탕으로 글로벌 경제협력의 새로운 틀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이비 수상은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이 시기, 지방정부 간 관계 강화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기술, 연구, 청정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기도와 더 많은 협력을 기대한다. 우리가 함께할 때 미래는 더욱 밝다”고 화답했다.
두 사람은 화성행궁에서 조선 후기 개혁정치의 상징적 공간을 둘러보고, 수원시립미술관에서는 관세 이슈 속 경제협력, 미래세대 교류, 스포츠 외교 등 다양한 협력 의제를 논의했다. 이비 수상은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 참여자들의 예술작품과 정은혜 작가가 그린 캐리커처 선물,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의 환영 공연도 함께했다.
경기도와 BC주는 2008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17년간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비 수상은 취임 후 첫 해외 순방지로 한국을 선택해 경기도와 협력 실행계획을 체결했고, 김 지사도 북미 출장 중 BC주를 방문해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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