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live] “아~재성이 진짜!” 손흥민 해맑게 훈련했지만…홍명보 감독, “출전 가능한 상태이나 직접 상의 후 결정”

박진우 기자 2025. 6. 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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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맑게 공식 훈련을 소화한 손흥민.

쿠웨이트전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한 홍명보 감독은 "내일 경기 출전 여부는 금일 훈련을 마친 다음 최종 결정할 전망이다. 손흥민은 경기 출전 가능한 상태지만, 어느 정도 시간을 뛸 수 있을지는 오늘 훈련 끝나고 선수 본인과 직접 이야기한 이후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홍명보 감독은 공식 훈련이 마무리된 뒤, 손흥민과 직접 소통해 쿠웨이트전 출전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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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상암)]


해맑게 공식 훈련을 소화한 손흥민. 그러나 홍명보 감독은 조심스러운 입장을 유지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10차전에서 쿠웨이트를 상대한다. 한국은 9차전 이라크 원정에서 2-0으로 승리,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손흥민은 부상 여파로 인해 홍명보 감독의 배려를 받고 있다. 손흥민은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에서 시즌 후반기 발 부상으로 신음했다. 우승을 차지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후반 교체로 경기를 소화했지만, 완전히 회복되지 못했다. 대표팀 합류 이후에도 마찬가지였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 이라크전 명단에서 손흥민을 제외하며 회복에 힘쓰도록 했다.


이라크전 승리 이후 입국 기자회견에서도 “발바닥 부상이 100% 낫지 않았다. 무리한다면 2~30분 정도를 뛸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선수에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2~3일 지나고 판단할 것이지만, 무리해야 할 시점은 아니다”라며 쿠웨이트전에서도 손흥민의 몸 상태를 최대한 고려할 것이라 말했다.


다만 점차 몸 상태를 회복하고 있었다. 8일 파주 NFC에서 손흥민은 훈련을 정상 소화했다. 대표팀 관계자는 “손흥민 선수는 경기를 뛸 수 있는 몸 상태”라고 전했다.


그러나 홍명보 감독은 조심스러운 입장을 유지했다. 쿠웨이트전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한 홍명보 감독은 “내일 경기 출전 여부는 금일 훈련을 마친 다음 최종 결정할 전망이다. 손흥민은 경기 출전 가능한 상태지만, 어느 정도 시간을 뛸 수 있을지는 오늘 훈련 끝나고 선수 본인과 직접 이야기한 이후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공식 훈련에서 모습을 드러낸 손흥민. 한층 좋은 몸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손흥민은 이재성과 함께 패싱 훈련을 진행했다. 먼 거리에서 왼발과 오른발을 활용한 긴 패스를 주고 받았다. 손흥민은 “아 (이)재성이 진짜!”라는 농담을 주고 받으며 여유를 보였다.


홍명보 감독은 공식 훈련이 마무리된 뒤, 손흥민과 직접 소통해 쿠웨이트전 출전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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