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대표팀 미래 여전히 밝다"...'경질 위기' 이반코비치 감독,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에도 소신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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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란코 이반코비치 감독이 이끄는 중국은 10일 오후 8시(이하 한국시간) 중국 충칭에 위치한 충칭 룽싱 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C조 최종전(10차전)에서 바레인과 맞붙는다.
이에 이반코비치 감독은 9일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번 경기는 월드컵 예선 마지막 경기다. 우리를 응원해 준 팬들을 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 팬들은 우리에게 아낌없는 사랑과 굳건한 지지를 보내줬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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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진심일까, 아니면 알랑거림일 뿐일까?
브란코 이반코비치 감독이 이끄는 중국은 10일 오후 8시(이하 한국시간) 중국 충칭에 위치한 충칭 룽싱 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C조 최종전(10차전)에서 바레인과 맞붙는다.
이에 이반코비치 감독은 9일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번 경기는 월드컵 예선 마지막 경기다. 우리를 응원해 준 팬들을 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 팬들은 우리에게 아낌없는 사랑과 굳건한 지지를 보내줬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이어서 "국가대표팀에 중요하지 않은 경기란 없다. 이번 경기는 반드시 승리를 목표로 하고 있고, 이를 통해 월드컵 예선을 잘 마무리함과 동시에 팬들의 지지와 사랑에 보답하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다만 경기 결과와는 별개로 중국은 이미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 5일 인도네시아와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C조 9차전에서 0-1로 패하며 승점 6점(2승 7패)에 머물렀기 때문. 조 최하위다. 결국 4위권 진입에 실패하면서 4차 예선 진출 가능성조차 소멸했다.
중국 현지에서 이반코비치 감독의 경질을 촉구하고 있다. 그러나 이반코비치 감독은 "지금은 이 경기에 모든 것을 쏟고 있다. 이 경기가 내 마지막 경기가 될지는 경기 후 전반적인 평가와 분석을 거쳐 결정될 것이다. 중국축구협회가 옳은 판단을 내릴 것이라 믿는다"라며 덤덤한 모습을 보였다.
되레 젊은 선수들을 칭찬했다. 이반코비치 감독은 "대표팀의 연령 구조가 많이 젊어졌다. 현재 셰원넝, 후허타오, 바이허라무, 왕위둥 등 젊은 선수들이 떠오르고 있다. 중국 대표팀의 미래는 여전히 밝다"라고 주장했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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