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독립 77주년 기념 행사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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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이스라엘 대사관이 '이스라엘 독립 77주년' 기념식을 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사관은 "이스라엘 독립 77주년을 기념하고 한국과 이스라엘의 유대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했다"고 자평했다.
그는 "이 자리는 양국간 강력하고 성장하는 관계에 대한 증거" 라며 "이스라엘 독립 77주년을 기념하면서 우리는 낙관적으로 미래를 바라본다. 평화, 혁신의 공유, 그리고 양국간 더욱 깊어지는 우정으로 형성될 미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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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음악·전시 등 다채로운 구성

이날 행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스라엘 음악과 무용 공연, 이스라엘 음식을 비롯해 이스라엘의 역사와 성취를 조명하는 인터랙티브 전시를 통해 이스라엘을 간접 경험했다고 대사관은 전했다.
지난 2023년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 기습 공격 당시 가족과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용기를 보여준 이스라엘 여성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은 전시도 현장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이스라엘 친선협회장인 황우여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포함해 한국 정부 주요 인사, 주한 외교단, 재계·학계·문화계 대표들이 대거 참석했다.
라파엘 하르파즈 주한 이스라엘 대사는 축사를 통해 양국간의 지속적인 파트너십과 가치 공유, 도전과 희망의 시대에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 자리는 양국간 강력하고 성장하는 관계에 대한 증거” 라며 “이스라엘 독립 77주년을 기념하면서 우리는 낙관적으로 미래를 바라본다. 평화, 혁신의 공유, 그리고 양국간 더욱 깊어지는 우정으로 형성될 미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윤지 (jay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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