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청,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이달말 신청
김명호 2025. 6. 9. 20:37
인천 지역 경제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이 3개 사업 지구(송도·영종·청라)체제에서 강화도 남단이 포함된 4개 지구로 재편될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달 말 산업통상자원부에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신규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현재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송도(53㎢), 영종(51㎢), 청라(17㎢) 국제도시 중심의 3대 축으로 발전해왔다. 바이오산업을 비롯해 로봇, 항공·물류, 복합관광 등 산업이 이들 지역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인천경제청은 여기에 더해 강화 남단 6.32㎢를 연내 경제자유구역으로 신규 지정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지정된 경제자유구역의 개발률이 80%가 넘어가는 상황에서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김명호 기자 boq79@kyeongin.com
Copyright © 경인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