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반전! ‘사우디 갈 바엔...’ 오시멘, 알 힐랄 안 간다→영입 경쟁 재점화 (로마노)

송청용 2025. 6. 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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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반전이다.

빅터 오시멘의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 이적이 최종 무산됐다.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9일(이하 한국시간) "속보. 오시멘이 알 힐랄의 제안을 거절했다. 나폴리와 알 힐랄 간 7,500만 유로(약 1,160억 원)의 이적료 합의가 완료됐음에도 불구하고 오시멘은 알 힐랄의 제안을 거절했다. 이에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가 오시멘의 영입을 강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그를 둘러싼 이적 경쟁이 다시 열렸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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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역대급 반전이다. 빅터 오시멘의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 이적이 최종 무산됐다.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9일(이하 한국시간) “속보. 오시멘이 알 힐랄의 제안을 거절했다. 나폴리와 알 힐랄 간 7,500만 유로(약 1,160억 원)의 이적료 합의가 완료됐음에도 불구하고 오시멘은 알 힐랄의 제안을 거절했다. 이에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가 오시멘의 영입을 강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그를 둘러싼 이적 경쟁이 다시 열렸다”라고 보도했다.


오시멘은 나이지리아 국적의 1998년생 젊은 스트라이커로, 오늘날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적극적인 전방 압박과 빠른 발을 활용한 배후 침투에 능하다. 2019-20시즌 LOSC 릴에서 38경기 18골 5도움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고, 이듬해 나폴리로 이적하면서 기량이 만개했다.


나폴리에서 통산 133경기 76골 12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2022-23시즌 공식전 39경기 출전해 31골 4도움을 터뜨리며 김민재와 함께 나폴리의 우승을 이끌었다. 이는 33년 만의 세리에A 우승이다. 아울러 리그 26골로 득점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을 앞두고 돌연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로 떠났다. 나폴리와의 관계가 크게 틀어졌기 때문. 앞서 첼시와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적이 최종 무산되자 재계약 협상에서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했다.


클래스는 변하지 않았다. 튀르키예에서 한 차원 높은 수준을 보여주며 리그를 폭격했다. 공식전 41경기 출전해 37골 7도움을 올리며 절정의 골 결정력을 자랑했다. 이에 오늘날 수많은 빅클럽이 그를 주시하고 있다.


특히 알 힐랄이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실제로 알 힐랄은 오시멘에게 3,500만 유로(약 540억 원) 상당의 연봉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아가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알 힐랄이 오시멘 영입을 밀어붙이고 있다. 알 힐랄에게 오시멘은 시모네 인자기 감독의 뒤를 이을 핵심 타깃”이라고 밝혔다.


결국 알 힐랄의 ‘짝사랑’은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 오시멘의 차기 행선지에 다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유벤투스는 이전에 그와 강하게 연결됐다. 그중 유벤투스는 가장 최근까지도 그를 영입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지난달 “유벤투스는 나폴리가 오시멘을 해외 팀이 아닌 그들에게 팔도록 설득할 계획이다. 오시멘이 보유한 7,500만 유로(약 1,17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은 세리에A 소속이 아닌 팀에 한해서만 발동되기 때문”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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