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 가다간..." 파국으로 가는 미국 최대의 도시 LA 상황 [지금이뉴스]

YTN 2025. 6. 9.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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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 이민자 단속에 반대하는 시위가 점차 격화하자 경찰이 현지시각 8일 다운타운 지역 전체를 집회 금지 구역으로 선포했습니다.

CNN방송은 LA경찰국이 소셜미디어 엑스를 통해 이같이 발표하고 "당장 다운타운 지역을 떠나라"라고 경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6일부터 시작된 시위는 사흘째 이어지면서 차량이 불에 타고 시위대가 고속도로를 점거하는 등 점차 격화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주방위군 300여 명이 현장에 투입되면서 긴장이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경찰에 체포되는 시위자 수도 점차 늘고 있는데, 짐 맥도널 LA 경찰국장은 이날만 다운타운에서 모두 27명이 체포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날에는 해산 시도 과정에서 29명이 체포됐습니다.

현재 미국 서부 최대 도시 LA 도심 한가운데서 벌어진 시위 현장은 마치 전쟁터를 방불케 하며 갈수록 격화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자 | 한상옥

제작 |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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