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랑야랑]‘대통령 시계’ 이번엔 없다?

성혜란 2025. 6. 9.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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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Q. 성혜란 기자와 여랑야랑 시작합니다. 첫번째 주제 보겠습니다. 대통령 시계, 이번엔 없어요?

A. 정권 초 늘 대통령 시계가 화제가 되죠.

이틀 전 여당 지도부가 이재명 대통령과 저녁 식사 하는 자리에서, 이 질문이 나왔다고 합니다.

[전현희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오늘,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나오면서 이재명 대통령께 선물은 없습니까? 이렇게 이제 몇 분이 물었어요."

[장경태 / 더불어민주당 의원(오늘,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이재명 시계."

[전현희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오늘,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아, 뭐 그런 거 뭐 필요해'>. 예산을 함부로 쓰지 않으려는, '나랏돈을 아끼겠다' 의식이 너무 철저하신 것 같아요."

Q. 정권 초엔 시계 인기가 많아서, 실세들이 생색내는 경우 많은데요.

A. 네 문재인 전 대통령도 윤석열 전 대통령도 친필 사인 담은 시계, 기념품으로 제작했죠.

Q. 그래서 중고 거래 시장에도 나오잖아요.

A. 지금도 박정희 전 대통령 시계는 1백만 원, 노무현 전 대통령 시계는 80만 원에 판매하단 글 올라와있는데요.

이 대통령 지지자들, 스마트 워치에 대통령 사진을 넣어 '자체 제작' 대통령 시계라며 아쉬움 달래기도 했습니다.

Q. 이 대통령 시계, 진짜 안 만드는 겁니까?

A. 대통령실 관계자, "아직은 경제가 먼저"라며 시계 관련 언급이 내부에서 없었다는데요.

다만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한 건 아니어서 기다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구성: 성혜란 기자 김지숙 작가
연출·편집: 성희영PD, 박소윤PD
그래픽: 디자이너 이승희

성혜란 기자 saint@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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