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올여름, 폭염·집중호우 예상…축산 농가 사전점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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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여름철 축산 농가 내 전력 사용이 늘어나면서 전기 설비 고장과 과부하로 인한 화재·정전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9일 당부했다.
대부분 화재는 분전반이나 차단기 등 전기 설비 근처에서 발생하므로 정기적인 점검이 필요하다.
장길원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스마트축산환경과장은 "올여름에도 폭염과 집중호우가 잦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장마철을 앞두고 농가에서는 전기 설비와 정전 대비 체계를 반드시 점검해 축사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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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김승준 기자 = 농촌진흥청은 여름철 축산 농가 내 전력 사용이 늘어나면서 전기 설비 고장과 과부하로 인한 화재·정전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9일 당부했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축사에서 발생한 화재 365건 중 77%가 '전기적 요인'(59%)과 '부주의'(18%)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화재는 분전반이나 차단기 등 전기 설비 근처에서 발생하므로 정기적인 점검이 필요하다.
축사 전기 설비 개보수와 안전 점검은 지자체 지원사업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농가 차원에서도 전기 설비 먼지 제거, 피복 상태 점검, 습기로 인한 누전 방지용 방수막 설치, 차단기 점검 등 자체 예방도 해야 한다.
여름철 낙뢰도 화재와 전기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낙뢰의 약 84%는 여름철에 발생한다. 산간이나 고지대 축사는 낙뢰 위험에 심하게 노출돼 있으므로, 피뢰침을 설치하고 사전에 작동 상태를 점검한다.
장길원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스마트축산환경과장은 "올여름에도 폭염과 집중호우가 잦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장마철을 앞두고 농가에서는 전기 설비와 정전 대비 체계를 반드시 점검해 축사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seungjun24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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