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하늘 나는 농부’ 불 끄는 구조대…드론의 활약

KBS 2025. 6. 9.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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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농업 현장은 물론 화재 진압과 도시 측량에 이르기까지 드론의 이용 범위가 크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산꼭대기에 위치한 광둥성 마오밍의 리치 농장.

커다란 상자에 가득 담긴 리치를 드론이 거뜬하게 들어 올려 산 아래로 옮깁니다.

매일 85kg 정도 운송하는데 1km 이동을 5분에 끝냅니다.

쓰촨성에서는 고층 건물 화재 진압 훈련에서 드론이 큰 활약을 펼쳤습니다.

고립된 사람들에게 구조 물품을 전달하고 유리창을 깨고 건물 내부로 들어가 화재를 진압하기도 합니다.

도심 측량에도 동원돼 드론이 정밀한 영상 데이터를 수집해 줍니다.

[위카이판/저장성 쟈싱 지리정보 기술원 : "드론에 위성항법시스템을 장착해 센티미터급 정밀도를 실현했고, 리모컨에도 측량 전용 소프트웨어를 장착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5년 안에 중국의 드론 대수가 천만 대를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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