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솔·최혁진, 비례의원직 승계…30세 최연소 의원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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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손솔·최혁진 의원이 위성락 국가안보실장과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의 비례대표 국회의원직 승계를 마쳤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명부 추천 순위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전 더불어민주연합) 15번 손솔, 16번 최혁진 후보자를 국회의원 승계자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4일 민주당 위성락·강유정 의원을 각각 국가안보실장과 대통령실 대변인으로 발탁하며 발생한 궐원에 따른 비례대표직 승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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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손솔·최혁진 의원이 위성락 국가안보실장과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의 비례대표 국회의원직 승계를 마쳤다.

현재 손 의원과 최의원은 민주당 소속이다. 이들이 의원직을 유지한 채 자신을 비례대표 후보로 추천해 준 정당으로 돌아가려면 민주당이 제명해줘야 한다. 지난 총선이 끝난 뒤 더불어민주연합은 민주당과 합당하면서 소멸했다.
손 의원은 진보당 복귀 의사를 밝혔으나, 최 의원은 민주당 잔류 의사를 밝혀 논란이 일었다.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는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을 향해 최 의원을 제명을 촉구하고 있다. 비례대표 명부를 만들 당시, 최 의원을 추천한 것이 새진보연합(현재 기본소득당)이어서다.
1995년생으로 이날 제 22대 국회 ‘최연소’ 의원에 등극한 손 의원은 전남 영광 출신으로, 이화여대 재임 당시 총학생회장을 맡았고 진보당에서 수석대변인을 지냈다. 손 의원이 진보당으로 돌아가면, 진보당은 개혁신당(3석)보다 의석수에서 한 석 앞서며 원내 제4당으로 올라서게 된다.
최 의원은 1970년 강원도 원주 출신으로, 문재인정부 청와대에서 사회적경제비서관을 역임하고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민주당 강원도당 수석부위원장 등을 지냈다. 최 의원의 거취와 관련해 민주당은 별다른 공식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김나현 기자 lapiz@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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