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live] 태극전사 훈련 중 눈길 끈 “WE 대한”…11회 연속 WC 본선행 축하 카드섹션 ‘만반의 준비’

박진우 기자 2025. 6. 9.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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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대업을 달성한 태극전사를 위해 붉은 악마가 특별한 응원에 나선다.

대한축구협회(KFA)는 " 붉은 악마는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업적을 달성한 위대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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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상암)]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대업을 달성한 태극전사를 위해 붉은 악마가 특별한 응원에 나선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10차전에서 쿠웨이트를 상대한다. 한국은 9차전 이라크 원정에서 2-0으로 승리,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찾아온 행운을 놓치지 않은 한국이었다. 한국은 전반 초반 상대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점하는 행운을 맛봤다. 그 시점부터 한국은 일방적인 공세를 몰아치기 시작했다. 결국 후반 19분 이강인의 패스를 받은 김진규의 선제골, 후반 막바지 오현규의 쐐기골을 더해 2-0 완승으로 경기를 매듭 지었다.


이로써 한국은 세계 6번째로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대업을 쓴 국가로 자리매김했다. FIFA 인판티노 회장은 “한국의 2026 월드컵 본선 진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유럽과 남미를 제외한 국가 중 '11회 연속 본선 진출'이라는 기록은 정말 인상적인 성과이며, 자랑스러운 업적이다. 지난 2002년, 월드컵 공동 개최국으로 전 세계를 맞이하고 4강 신화를 이뤘던 그 감동적인 순간은 아직도 우리의 기억 속에 생생하다. 내년 여름, 다시 여러분을 볼 날이 정말 기다려진다"며 축하 서신을 보냈다.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부터 홍명보 감독 불공정 선임 논란까지. 여러 풍파를 극복하고 대업을 달성한 선수단을 위해 붉은 악마는 쿠웨이트전 특별한 응원을 준비했다. 사전 기자회견이 끝나고 경기장에서 공식 훈련에 돌입한 선수단 사이, 관중석이 눈길을 끌었다. 경기장 한 켠에는 “WE 대한”이라는 카드섹션 문구가 적혀 있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 붉은 악마는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업적을 달성한 위대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카드섹션의 서사가 돋보인다. 붉은 악마는 지난 3월 열린 요르단전에서 “1986 시작된 꿈”, “11th KOREA”, “2026 가보자고” 등의 카드섹션을 준비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비록 당시 무승부를 거두며 본선 진출을 조기 확정하지는 못했지만, 이번 이라크전을 통해 목적은 달성됐다. 이에 붉은 악마는 “WE 대한”이라는 문구를 준비해 그간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고자 했다.


경기 진행 중에도 다양한 응원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KFA는 “붉은 악마가 주도하는 전관중 응원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이를 위해 경기장을 찾은 모든 관중에게 태극기 클래퍼가 배포된다”고 밝혔다. 붉은 악마는 경기 전부터 미리 관중들과 태극기 클래퍼 응원, 투혼 구호, 응원가 등을 연습해 선수들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힘을 불어 넣을 전망이다.


한편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재성은 "이라크전 직후 주장인 (손)흥민이가 지난 최종 예선 마지막 경기였던 아랍에미레이트(UAE) 원정을 패배로 마무리했다는 이야기와 조언을 해줬다. 마무리 경기의 중요성을 인식시켜줘서 선수들이 내일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려 준비 중이다. 홈 경기에서 승리가 부족했던 만큼, 팬 분들께 승리라는 선물로 보답하고 싶다"며 필승을 다짐했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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