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전 앞둔 홍명보 감독, “손흥민 뛸 수 있으나 출전 마지막까지 고민”…부주장 이재성, “승리로 보답” [SD 상암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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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북중미월드컵 본선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쿠웨이트와 아시아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를 앞둔 홍명보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은 주장 손흥민(토트넘)의 출전에 대해 여전히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홍 감독은 쿠웨이트전을 하루 앞둔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사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의 출전 여부는 오늘 훈련까지 보고, 코칭스태프와 선수 미팅을 거쳐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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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감독은 쿠웨이트전을 하루 앞둔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사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의 출전 여부는 오늘 훈련까지 보고, 코칭스태프와 선수 미팅을 거쳐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바스라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라크와 최종예선 9차전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승점 19(5승4패)를 쌓아 월드컵 본선 티켓이 주어질 조 2위 이상의 성적을 확정,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에 성공했다.
다만 쿠웨이트전도 대충 치르지 않으려 한다. 최종예선을 무패로 마무리하기 위해,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패해선 안 된다. 일부 변화가 예고된 상황에서 대표팀을 둘러싼 최대 이슈 중 하나가 손흥민의 출전 여부다.
2024~2025시즌 막바지에 발 부상을 입어 7경기를 건너뛴 손흥민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 후반 교체투입돼 17년 만의 팀 우승에 기여했으나 대표팀에 소집된 뒤 이라크 원정에 나서지 않았다. 동료들과는 동행했지만 명단 제외됐다. 당시 그의 등번호 7번은 1992년생 동갑내기 친구 문선민(FC서울)에게 돌아갔다.
홍 감독은 “손흥민은 경기 출전은 할 수 있다”면서도 “출전시킬지, 또 어느 정도 뛸지는 팀 훈련이 끝나고 본인과 이야기해 내일(10일)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이고, 홈경기다. 그간의 땀과 노력은 충분히 칭찬받아야 한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홍 감독은 “팀 운영의 기본 틀은 유지된다. 일부 변화가 있을 것이고, 전술 변화도 간간히 이뤄지겠으나 전반적인 틀을 유지하면서 주요 포지션에서 선수들의 능력을 점검하겠다”고 예고했다. 또 “최종예선이 모두 마치면 행정적 측면 등에서 매뉴얼을 만들고자 한다. 팀을 성장시킬 수 있는 매뉴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향후 운영 방안을 언급했다.
본래 주요 A매치를 앞둔 사전기자회견은 주장이 참석하나 홍 감독은 이라크 원정에서 임시 주장을 맡은 부주장 이재성(마인츠)과 동행했다. 그는 “2차 예선부터 고생해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큰 성과를 거둬 대표팀 분위기가 좋다. 자신감도 많이 얻었다”면서도 “홈경기에서 승리가 많지 않았다. 마무리의 중요성을 모두가 인식하고 있다.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드리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상암|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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