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동쪽끝 해역에 나타난 중국 항모…"전투기 이착륙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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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항공모함 '랴오닝'이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EEZ)에 등장했다고 일본 언론이 9일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보도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지난 7~8일 랴오닝 항공모함이 일본 도쿄에서 동남쪽으로 약 1850㎞ 떨어진 미나미토리섬 인근을 항해했다고 밝혔다.
방위성에 따르면, 랴오닝함을 포함한 중국의 미사일 구축함 등 4척은 7일 미나미토리섬의 남서쪽 300㎞ 지점인 일본 EEZ 안쪽을 항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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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항공모함 '랴오닝'이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EEZ)에 등장했다고 일본 언론이 9일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보도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지난 7~8일 랴오닝 항공모함이 일본 도쿄에서 동남쪽으로 약 1850㎞ 떨어진 미나미토리섬 인근을 항해했다고 밝혔다.
방위성에 따르면, 랴오닝함을 포함한 중국의 미사일 구축함 등 4척은 7일 미나미토리섬의 남서쪽 300㎞ 지점인 일본 EEZ 안쪽을 항해했다. 또 8일에는 총 8척의 중국 함선이 인근 지역에서 활동했고, 특히 랴오닝함은 5월 하순부터 인근 해역에서 전투기 이착륙 훈련도 진행했다.
랴오닝함은 옛 소련제 항공모함을 개조해 2012년 9월 취역한 중국의 첫 항공모함이다. 일본 방위성은 "중국군이 항공모함 운용 능력과 먼 해상지역에서의 작전수행능력 향상을 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중국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일본 주역 해역에서의 경계 감시 활동에 완벽히 하겠다"고 밝혔다.
일본 언론들은 중국이 오가사와라 제도에서 괌 등으로 이어지는 곳을 대미 방어선인 '제2열도선'으로 설정했으며, 이를 넘은 해역에서 활동한 것은 처음이라고 전했다.
한편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중국 군함의 해당 해역 활동은 국제법과 국제관례에 완전히 부합하는 것"이라며 "중국은 일관되게 방어적인 국방정책을 이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변휘 기자 hynew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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