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모바일과학고 이민혁, KBS배 육상 시즌 3관왕

이건우 2025. 6. 9.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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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경북 예천스타디움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53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남고부 110m 허들서 우승한 김민혁(경기모바일과학고)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

이민혁(경기모바일과학고)이 제53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서 시즌 3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민혁은 9일 경북 예천스타디움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남고부 110m 허들 경기서 14초56을 기록하며 박태언(14초77·광주체고)과 곽의찬(14초85·대구체고)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춘계 전국중고육상경기대회(4월)와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5월)서 모두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우승을 차지한 이민혁은 이로써 3관왕에 올랐다.

지난달 31일 구미서 폐막한 아시아선수권서 발목을 다친 이민혁은 이날 부상 후유증으로 목표 기록에 도달하지는 못했지만 1위를 달성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과천시청은 남일반부 1천600m 계주서 김동하·이정훈·한누리·황의찬이 출전해 3분10초15를 기록, 포천시청(3분12초96)을 제치고 우승했다.

또 류나희(안산시청)는 여일반부 100m 허들서 13초69로 정연진(13초71·울산광역시청)과 조은주(13초81·논산시청)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밖에 시흥시청은 여일반부 1천600m 계주서 3분51초74로, 한지혜(인천 부원여중)는 여중부 1천500m서 4분49초21로 1위를 차지했다.

이건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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