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체고 차예준,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 링 금메달 등 6개 수확

인천체고 차예준이 2025 기계체조 주니어 아시아선수권대회 남자부 링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모두 6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차예준은 8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종목별 결승 경기인 남자부 링에서 가장 높은 13.000점을 받아 아미르모하마드 라흐마니주(12.966점·이란)를 근소하게 제치고 우승했다.
차예준은 마루 결승에서는 13.466점을 받아 대표팀 동료인 박준우(울산스포츠과고)와 공동 은메달을 차지했고, 평행봉에서도 13.833점으로 은메달을 추가했다.
철봉 역시 12.966점을 획득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열린 제1경기 개인종합에서 78.964점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던 차예준은 단체종합에서도 한국이 229.360점을 기록하며 일본(237.595점)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하는데 기여했다.
이로써 차예준은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 등 모두 6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차세대 간판 스타로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도마에서는 박준우가 13.933점으로 1위, 안대건(대구체고)이 13.783으로 3위에 올라 함께 시상대에 섰다.
박준우는 도마 금메달과 단체종합과 마루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지만 남자 시니어 종목별 결승에서는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김재호(제천시청)는 철봉에서 8위(11.600점), 도마에서 5위(14.200점)를 기록했고, 문건영(충남체육회)은 평행봉에서 13.100점을 받아 8위에 그쳤다.
한편 여자부 시니어 및 주니어 경기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오창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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