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버블매직쇼’로 돌봄 공동체 문화 확산

이번 행사는 '온마을이 함께 아이를 키우는 돌봄 공동체 문화 확산'과 '온종일 완전돌봄' 실현을 목표로 하는 K보듬 6000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공연이 시작되자 형형색색의 비눗방울들이 신비로운 마법처럼 펼쳐지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끊임없는 환호성을 자아냈다. 아이들은 눈앞에서 펼쳐지는 비눗방울의 향연에 흠뻑 빠져들었으며, 그들의 맑은 웃음소리는 행사장 가득 울려 퍼졌다.
어른들 역시 오랜만에 일상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아이들과 함께 웃고 눈을 맞추며 동심으로 돌아가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비눗방울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분위기 속에서 가족들은 서로 더욱 가까워지고, 이웃들과도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따뜻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물해 줄 수 있어서 기뻤고, 이웃들과도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런 가족 친화적인 프로그램이 앞으로 더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경산시가 운영하는 K보듬 6000은 옥산공동육아나눔터를 통해 5세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호자의 긴급 사유 발생 시 사전 신청을 통해 평일 오후 1시부터 밤 10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K보듬 6000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산시 가족센터 K보듬 6000 옥산공동육아나눔터(053-819-5573)로 문의하면 된다.
경산시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육아 부담을 덜고 건강한 가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