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농구 리뷰] 전반기를 빛낸 남고부 베스트5

임종호 2025. 6. 9. 18: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고부 베스트5를 꼽아봤다.

지난 3월 춘계연맹전(전남 해남)을 시작으로 시즌 개막을 알린 중고농구대회는 협회장기(전남 영광), 연맹회장기(경남 통영)를 끝으로 전반기 대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시즌 첫 대회인 춘계연맹전에선 득점상과 어시스트상을 동시에 품었다.

춘계연맹전, 협회장기 두 대회 연속 MVP를 거머쥐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고부 베스트5를 꼽아봤다.

지난 3월 춘계연맹전(전남 해남)을 시작으로 시즌 개막을 알린 중고농구대회는 협회장기(전남 영광), 연맹회장기(경남 통영)를 끝으로 전반기 대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2025시즌의 초입을 지난 중고농구연맹은 오는 14일부터 주말리그 권역별 예선전이 예정되어 있다.

주말리그를 앞두고 전반기 대회서 인상 깊은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선정해봤다. 이번에는 아마농구 현장을 취재한 취재진의 의견을 반영한 베스트5를 소개한다.

윤지훈_경복고2, 186cm, 가드
협회장기 6G_평균 16.0점, 8.3리바운드, 6.3어시스트
연맹회장기 7G_평균 16.0점, 7.3리바운드, 8.9어시스트

춘계연맹전은 부상으로 인해 결장했다. 쌍둥이 형 윤지원과 함께 초등학교 시절부터 주목을 받은 윤지훈은 부상에서 복귀 이후 조금씩 제 페이스를 찾아갔다. 안정적인 경기 조립으로 동료들의 득점 기회 창출에 탁월한 능력을 보였고, 가드로서는 리바운드 가담 능력도 수준급이다. 기량을 회복한 연맹회장기 대회선 '전통의 라이벌' 용산고를 꺾고 팀의 시즌 첫 정상 등극을 견인하며 대회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는 영예도 함께 누렸다. 

 

소지호_무룡고3, 178cm, 가드
춘계연맹전 5G_평균 17.0점, 4.4리바운드, 4.2어시스트, 3점슛 2.4개
협회장기 7G_평균 19.1점, 5.7리바운드, 5.1어시스트, 3점슛 2.9개
연맹회장기 5G_평균 15.0점, 4.8리바운드, 4.8어시스트, 3점슛 2.4개


요즘 프로 무대서 각광 받는 3&D 유형이다. 조직력이 강점인 팀에서도 수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정도로 수비력은 고교 무대서 최고 수준. 이러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소지호는 에이스 스토퍼로서도 존재감을 뽐냈다. 여기다 대회당 3개에 가까운 3점슛을 터트리며 외곽슛 능력도 겸비했다는 걸 증명했다. 이러한 강점을 마음껏 뽐내며 협회장기선 팀의 준우승과 함께 수비상을 수상했다.

김준환_전주고2, 185cm, 가드/포워드
춘계연맹전 5G_평균 19.0점, 6.4리바운드, 5.0어시스트, 4.0스틸
협회장기 4G_평균 17.0점, 6.5리바운드, 4.8어시스트, 3.8스틸
연맹회장기 5G_평균 12.0점, 6.0리바운드, 5.6어시스트, 1.8스틸


올 시즌 팀의 4강 입성을 두 차례나 도왔다. 중학교 시절까진 피지컬을 앞세운 플레이에 능했다면 고교 입학 후엔 슬림해진 몸매로 포지션 전향에 성공했다. 신장 대비 안정적인 볼 핸들링과 스틸 능력을 겸비했다. 저돌적인 돌파를 앞세운 림 어택에도 일가견이 있다. 하지만, 단조로운 공격 루트는 보완이 필요해 보인다.

윤지원_경복고2, 192cm, 가드/포워드
춘계연맹전 5G_평균 21.2점, 8.4리바운드, 8.6어시스트
협회장기 6G_평균 20.7점, 9.0리바운드, 5.5어시스트
연맹회장기 7G_평균 18.9점, 6.3리바운드, 4.7어시스트

경복고의 컨트롤 타워. 공수 양면에서 쌍둥이 동생 윤지훈과 함께 중심을 잡았다. 시즌 첫 대회인 춘계연맹전에선 득점상과 어시스트상을 동시에 품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기량을 인정받은 그는 고교 입학 후에도 꾸준히 출전 기회를 받으며 경험치를 쌓았다. 신장 대비 파워를 갖췄고, 어시스트 능력도 겸비했다. 그동안 약점으로 지적되던 외곽슛 역시 올해 들어 간간히 폭발력을 보여주며 슈팅 능력도 개선의 여지를 남겼다.

에디 다니엘_용산고3, 192cm, 포워드/센터
춘계연맹전 7G_평균 16.6점, 9.1리바운드, 3.7어시스트, 1.6블록슛
협회장기 7G_평균 16.7점, 7.0리바운드, 4.3어시스트, 0.7블록슛
연맹회장기 7G_평균 19.3점, 9.9리바운드, 4.1어시스트, 1.6블록슛


춘계연맹전, 협회장기 두 대회 연속 MVP를 거머쥐었다. 중학교 시절부터 장래가 촉망받는 유망주로 평가된 다니엘은 졸업반이 된 올해 팀의 주장이자 핵심 동력으로 거듭났다. 신장 대비 탁월한 피지컬과 운동능력을 앞세워 골밑에서 파괴력을 선보였다. 다니엘의 잠재력을 일찌감치 알아본 서울 SK는 그를 연고지명 선수로 낙점했고, 이 제도를 활용한 1호 프로 진출이라는 사례를 남기게 됐다.

 

#사진=중고농구연맹 제공, 임종호 기자

 

바스켓코리아 / 임종호 기자 whdgh1992@hanmail.net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