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2년 2000억! 역대급 계약 등장' 피닉스, 원클럽맨 부커를 위해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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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슈퍼스타들의 몸값이 빠르게 폭등하고 있다.
미국 현지 기자 '마크 스테인'은 9일(한국시간) 피닉스 선즈는 데빈 부커에게 2년 1억 5000만 달러(한화 약 2000억)에 달하는 연장 계약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당장 다음 시즌부터 시작되는 계약이 아닌, 부커의 남은 계약인 2027-2028시즌 이후에 2년을 연장하는 구조다.
만약 저 계약이 체결된다면 부커는 연간 7500만 달러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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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NBA 슈퍼스타들의 몸값이 빠르게 폭등하고 있다.
미국 현지 기자 '마크 스테인'은 9일(한국시간) 피닉스 선즈는 데빈 부커에게 2년 1억 5000만 달러(한화 약 2000억)에 달하는 연장 계약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당장 다음 시즌부터 시작되는 계약이 아닌, 부커의 남은 계약인 2027-2028시즌 이후에 2년을 연장하는 구조다.
역대급 규모의 계약이다. 만약 저 계약이 체결된다면 부커는 연간 7500만 달러를 받는다. 이번 시즌 NBA 선수 중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선수는 스테픈 커리(5500만 달러)다. 즉, 이번 시즌 최대 연봉보다 무려 2000만 달러가 많은 계약이다.
물론 앞서 말했듯 부커의 계약은 당장 다음 시즌부터 시작되는 계약이 아니라, 앞으로 3년 후에 시작되는 계약이다. 그때는 부커와 비슷하게 연봉을 받는 선수도 있을 것이다.
그 이유는 바로 NBA 샐러리캡의 상승 때문이다. NBA는 매년 수익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리고 이 수익 증가는 샐러리캡의 상승으로 연결된다. NBA 팀들은 돈을 버는데, 선수들의 연봉도 당연히 늘어나기 때문이다. 보통 슈퍼스타들의 계약은 샐러리캡의 비율로 맥시멈 계약이 측정된다. NBA 10년차 이상의 선수가 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은 샐러리캡의 35%다. 부커가 바로 이 조항으로 연간 7500만 달러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부커는 당연히 이런 대우를 받을 자격이 있는 선수다. 2015년 NBA 드래프트 전체 10순위로 피닉스에 지명된 이후 줄곧 피닉스 유니폼만 입었던 원클럽맨이다. 부커는 커리어 초창기에는 홀로 팀을 이끄는 '소년가장'이라는 별명도 있었고, 그 이후 크리스 폴과 함께 NBA 파이널 무대를 밟기도 했다. 이번 시즌에도 평균 25.6점 7.1어시스트로 정상급 기량을 뽐냈다.
부커는 피닉스의 과거이자, 현재이자, 미래다. 피닉스는 어떤 조건을 감수해서라도 부커를 놓치지 않으리라고 예상된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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