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 보석 청구 기각

서인주 2025. 6. 9. 18: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의 보석 청구를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광주지법 형사11부(김송현 부장판사)는 허씨가 낸 보석 청구를 기각했다고 9일 밝혔다.

재판부는 "도망과 증거 인멸 염려가 있고, 보석을 허가할 이유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기각 사유를 설명했다.

재판부는 앞서 허씨의 구속취소 청구도 비슷한 사유로 기각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에 머물던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이 27일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국내로 송환되고 있다. 지난 2014년 광주교도소 노역장에서 일당 5억원으로 합산 30억원의 벌금을 탕감받아 황제 노역 논란에 휩싸이기도 한 허 전 회장은 지인 3명의 명의로 보유한 보험사 주식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세금 총 5억650여만원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의 보석 청구를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광주지법 형사11부(김송현 부장판사)는 허씨가 낸 보석 청구를 기각했다고 9일 밝혔다.

재판부는 “도망과 증거 인멸 염려가 있고, 보석을 허가할 이유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기각 사유를 설명했다. 재판부는 앞서 허씨의 구속취소 청구도 비슷한 사유로 기각했다.

허씨는 2007년 5∼11월 차명주식 매각 과정에서 양도소득세 5억136만원 등을 내지 않은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2019년 7월 기소됐다.

그는 2014년 7월 서울지방국세청의 고발로 검찰 수사가 시작된 이후 2015년 7월 참고인 중지 처분이 내려지자 같은 해 8월 돌연 뉴질랜드로 출국, 지난달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로 강제 송환됐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