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윤동희 2위 올스타 1차 집계

송지연 2025. 6. 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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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BO 올스타전 팬 투표 1차 집계 결과 1위를 차지한 한화 김서현(오른쪽 사진)과 2위 윤동희. 부산일보DB·연합뉴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어언츠 외야수 윤동희가 2년 연속 올스타 베스트12에 들 것으로 기대된다.

KBO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팬 투표 1차 중간 집계 결과를 9일 공개했다. 8일 오후 5시까지 3개 채널(KBO 홈페이지, KBO 애플리케이션, 신한 SOL뱅크 앱)의 득표 수를 종합한 1차 집계에서 윤동희는 65만 8984표를 획득해, 한화 이글스 마무리 투수 김서현(69만 4511표)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올스타 베스트12는 각 포지션별로 10개 구단 대표 선수들의 인기 투표로 결정된다. 드림팀(롯데, 삼성, 두산, kt, SSG)과 나눔팀(LG, KIA, 한화, NC, 키움)으로 나눠 올스타전을 치른다.

드림 올스타 투표에서 롯데는 중간 투수 정철원, 마무리 김원중, 유격수 전민재, 외야수 윤동희, 지명타자 전준우 등 5명이 1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 삼성 소속 선발 투수 원태인, 포수 강민호, 1루수 르윈 디아즈, 2루수 류지혁이 1차 집계 포지션별 1위에 올랐고, 구자욱과 김지찬은 각각 외야수 부문 2, 3위를 차지했다. 3루수 부문에서는 최정(SSG 랜더스)이 1위를 기록 중이다.

나눔 올스타에서는 한화 소속 선수들이 강세를 보인다. 선발 투수 코디 폰세, 중간 투수 박상원, 마무리 김서현, 외야수 에스테반 플로리얼, 지명타자 문현빈이 포지션별 1위로 나섰다.

2차 중간 집계 결과는 16일에 발표하고,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 결과를 합산한 최종 베스트12 명단은 23일에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