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국정 운영 전망은?… 국민 58% "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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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취임 직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전망에 대해 응답자 10명 중 6명이 "잘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지난 4, 5일 에너지경제 의뢰에 따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9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전망'에 대해 응답자 58.2%가 "잘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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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취임 직후보다 5.5%p 높아
호남에선 85%가 압도적 지지

이재명 대통령 취임 직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전망에 대해 응답자 10명 중 6명이 "잘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지난 4, 5일 에너지경제 의뢰에 따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9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전망'에 대해 응답자 58.2%가 "잘할 것"이라고 답했다. "잘하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한 비율(35.5%)보다 20%포인트 이상 높았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 비율은 6.3%로 집계됐다.
이 대통령에 대한 기대감은 호남 지역(85.3%)에서 특히 높았다. 반면 보수층이 두꺼운 대구·경북에서는 부정적 응답(46.5%)이 긍정 비율(39.6%)을 앞섰다. 성별로는 여성(62.6%)이 남성(53.8%)보다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 연령대별로 따지면 40대의 지지 비율(76.6%)이 두드러졌다. 20대의 경우 전 세대 가운데 유일하게 부정 응답 비율(54.1%)이 더 높았다.
취임 직후 이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는 윤석열 전 대통령 임기 초와 비교하면 높은 편이다. 리얼미터가 3년 전 윤 전 대통령 취임 직후 같은 방식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그의 국정 운영을 긍정적으로 내다본 응답자 비율은 52.7%였다. 다만 이 대통령에 대한 현재의 평가는 이명박(79.3%)·박근혜(64.4%)·문재인(74.8%) 전 대통령의 취임 직후와 비교했을 땐 낮은 수준이다.
새 대통령이 최우선으로 해결해야 할 국정 과제로는 '경제 회복 및 민생 안정'(41.5%)이 지목됐다. 이어 '검찰 개혁 및 사법 개혁'(20.4%), '국민 통합 및 갈등 해소'(12.8%), '정치 개혁 및 여야 협치'(8.3%), '저출생 및 고령화 대책'(4.6%) 등이 시급한 현안으로 꼽혔다.
이날 발표된 리얼미터 여론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8%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 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장재진 기자 blanc@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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