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21대 대통령 선거사범 240명 적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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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지역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사범이 240명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과 충남도 선거사범 중 현수막·벽보 훼손이 각각 12명(54.5%), 109명(86.5)으로 가장 많았다.
선거일을 기준으로 적발된 선거사범은 대전 지역에서 2022년 20대 대선(47명)보다 45명(95.7%) 증가했고, 이번 대선과 마찬가지로 대통령 궐위에 따라 치러진 2017년 19대 대선(29명)보다 63명(217.2%)이나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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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강수환 기자 = 대전·세종·충남지역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사범이 240명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 92명(83건), 세종 22명(20건), 충남 126명(122건)이다.
대전경찰청은 이 중 1명을 불구속 송치하고, 6명을 불입건 종결해 현재는 85명을 수사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대전 동구 가오동의 한 아파트 단지 앞에 부착됐던 대선 후보자 현수막의 얼굴 부분을 라이터 불로 그을려 훼손한 20대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됐다.
대전 지역 범죄 유형별로는 현수막·벽보 훼손이 79명(85.9%)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선거폭력(4명·4.3%), 후보자 비방 및 허위사실 유포(1명·1.1%)도 있었다.
세종과 충남도 선거사범 중 현수막·벽보 훼손이 각각 12명(54.5%), 109명(86.5)으로 가장 많았다.
선거사범은 과거에 비해 늘었다.
선거일을 기준으로 적발된 선거사범은 대전 지역에서 2022년 20대 대선(47명)보다 45명(95.7%) 증가했고, 이번 대선과 마찬가지로 대통령 궐위에 따라 치러진 2017년 19대 대선(29명)보다 63명(217.2%)이나 늘었다.
세종 지역도 2022년 20대 대선(17명)보다 5명(29.4%) 증가했다.
경찰은 이번 대선 선거운동 기간에 특정 연령대 구분 없이 선거 벽보를 훼손하는 사건이 늘면서 선거사범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경찰은 선거범죄 공소시효가 선거일 후 6개월로 짧은 점을 고려해 선거일 다음 날부터 '집중 수사 기간'을 운영해 수사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coo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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