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도 초여름 더위…강원 북부 오전 비 조금

윤종진 2025. 6. 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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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은 초여름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제주에 오전까지, 중부지방 북부 지역에 낮까지 비가 조금 내릴 전망이다.

제주에 9일 늦은 밤부터 10일 오전까지 가끔 5∼20㎜의 비, 경기북부와 강원북부내륙에 10일 오전에서 낮까지 기압골이 통과하며 5㎜ 미만(서해5도는 5∼10㎜) 비가 예보됐다.

목요일인 12일 늦은 새벽 제주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14일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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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17∼22도·낮 23∼34도, 고온다습한 남서풍 유입
▲ 최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며 온열질환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9일 춘천 효자동에서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 활동중 그늘에서 휴식을 하고 있다. 김정호 기자

10일은 초여름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제주에 오전까지, 중부지방 북부 지역에 낮까지 비가 조금 내릴 전망이다.

우리나라가 서해상 고기압 가장자리에 놓인 상황이 10일에도 지속되며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불고 날이 맑아 일사량이 많은 상황도 유지되겠다.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3∼34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체감온도는 습도를 고려해 사람이 느끼는 기온을 정량적으로 나타낸 것이다.

현재 기상청 계산식으로는 습도가 55%일 때 체감온도와 기온이 일치하며 습도가 10% 오를 때마다 체감온도가 1도 정도 상승한다.

우리나라로 유입되고 있는 남서풍은 후텁지근한 날씨를 부르고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해상에 해무도 발생시키겠다.

오존은 경기남부와 강원, 호남, 영남에서 나쁨 수준으로 짙고 나머지 지역에선 보통 수준이겠다.

제주에 9일 늦은 밤부터 10일 오전까지 가끔 5∼20㎜의 비, 경기북부와 강원북부내륙에 10일 오전에서 낮까지 기압골이 통과하며 5㎜ 미만(서해5도는 5∼10㎜) 비가 예보됐다.

목요일인 12일 늦은 새벽 제주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14일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13일 새벽에는 전남과 경남에, 오전에는 전북과 경북남부에, 오후에는 충청과 경북북부에서도 비가 오기 시작해 충청을 제외하고 14일 오전까지 계속되겠다.

12∼14일 제주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리는 비엔 정체전선의 영향도 있겠다.

다만 비가 장기간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 이 비를 기점으로 제주나 남부지방에 장마가 시작했다고 선언될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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