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드림캠프] 이름 그대로 꿈만 같았던 3박 4일, 신기성 캠프장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서호민 2025. 6. 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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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의 미래가 될 유소년 꿈나무들이 소중한 추억을 쌓은 뒤 다시 각자의 소속 팀으로 돌아갔다.

드림 캠프 캠프장으로서 어린 농구 꿈나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민 신기성 캠프장은 모든 일정을 마친 뒤 "여러 모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문을 열며 "KBL이 좋은 취지에서 클럽 선수들을 대상으로 캠프를 열어주셨고, 코치진도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줬다. 큰 사고 없이 캠프를 마쳤고 학부모님들도 대부분 좋은 반응을 내주셨기에 만족스럽게 캠프를 마친 것 같다"고 캠프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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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KBL의 미래가 될 유소년 꿈나무들이 소중한 추억을 쌓은 뒤 다시 각자의 소속 팀으로 돌아갔다.

KBL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안산시 신안산대체육관에서 열린 ‘2025 KBL 유스 드림 캠프’가 4일 간의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드림 캠프 캠프장으로서 어린 농구 꿈나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민 신기성 캠프장은 모든 일정을 마친 뒤 “여러 모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문을 열며 “KBL이 좋은 취지에서 클럽 선수들을 대상으로 캠프를 열어주셨고, 코치진도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줬다. 큰 사고 없이 캠프를 마쳤고 학부모님들도 대부분 좋은 반응을 내주셨기에 만족스럽게 캠프를 마친 것 같다”고 캠프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번 드림 캠프에는 KBL 구단 산하 유소년 클럽에 속해 있는 6학년 선수 40명이 참가했다. 대회 첫날부터 2일차까지는 전반적인 스킬 훈련이 주를 이뤘고, 3일차부터 대회 마지막날인 4일차에는 팀별 실전 경기를 통해 이틀 간 배웠던 기술들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신기성 캠프장은 “실전 게임에 많은 비중을 둘지, 트레이닝 파트를 늘릴지 고민했는데 아직 나이가 어린 친구들이기 때문에 기본기와 기술을 더 익히는 게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유재학 경기본부장님의 의견이 반영된 것이기도 하다. 드리블, 슈팅, 스텝 놓는 법까지 다방면에서 트레이닝이 이뤄졌다”고 훈련 내용을 설명했다.

또한 신기성 캠프장은 “평소에 스킬트레이닝을 많이 받는 선수들은 확실히 눈에 띄었고 스킬을 구사하는 능력이 남달랐다”며 “다만, 농구의 길이나 수비, 코트밸런스 잡는 법, 속공 전개 등 실전에서 필요한 능력들은 앞으로 연습이 많이 필요하다는 걸 느꼈다. 지도자들의 과제이기도 하다”라는 견해를 전하기도 했다.

덧붙여 신기성 캠프장은 “캠프 기간 도중 몰텐 관계자와 일본 3x3 관계자가 캠프장을 찾았는 데 이 분들과 대화를 하면서 새로운 점을 느꼈다. 일본은 우리와는 다르게 유소년 때 스킬 트레이닝을 거의 안 하고 농구의 길이나 팀 플레이 등을 익히는 훈련을 먼저 한다고 하더라. 어느 게 맞고 틀리고를 떠나 의미 있는 대화였고 우리도 한번 되새길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는 일화를 전했다.

이번 드림캠프의 궁극적인 목적은 ‘KBL 유소년 선수의 엘리트 진입 기회 확대 및 국내 농구 인재 발굴’에 있다. 중등 엘리트 지도자들이 대회기간 동안 현장을 찾았고 꿈나무들에게 쇼케이스의 장이 됐다.
신기성 캠프장은 “취지 자체는 분명히 좋았다. 하지만 이미 전부터 진학이 결정된 아이들도 많더라. 따라서 캠프 개최 시기가 더 빨라져야 할 필요성도 느꼈다. KBL 역시 이 부분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것 같다”고 캠프 개최 시기가 더 빨라질 필요가 있다고 했다.

한편, 4일 간 진행된 이번 캠프에서 가장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선수에게 주어지는 최우수선수상(MVP)은 KCC 유소년 선수 박민준이 선정됐다.
대회 퍼스트 팀에는 김관형, 김민찬(이상 SK), 이도윤(삼성), 강지훈(소노), 남시현(KCC)이, 세컨드 팀에는 지태호, 박승민(이상 KCC), 김도현(삼성), 장현석(LG), 임현(SK)이 이름을 올렸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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