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 제주 호화 연수 의혹' 경찰, 수사 본격화

서주영 기자 2025. 6. 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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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호화연수 의혹에 휩싸인 충북도립대학교 김용수 전 총장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최근 충북도립대 교직원들을 불러 참고인 조사를 벌인 것으로 9일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김 전 총장의 제주 연수와 관련한 사실관계를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무조정실로부터 조사 결과를 전달받은 충북도는 지난달 22일 김 전 총장을 직위해제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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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경찰이 호화연수 의혹에 휩싸인 충북도립대학교 김용수 전 총장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최근 충북도립대 교직원들을 불러 참고인 조사를 벌인 것으로 9일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김 전 총장의 제주 연수와 관련한 사실관계를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총장은 지난 2월 제주도 연수를 다녀오면서 1인당 1000만원의 교비를 쓴 의혹을 받고 있다.

김 전 총장과 그의 배우자, 도립대 교수 3명은 5성급 호텔에 묵는 등 4박5일간 총 5000만원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 측은 당초 예정된 내덜란드 해외연수가 취소되자 급히 국내연수로 대체한 뒤 10여명이 연수에 참여한 것처럼 서류를 꾸몄다가 국무조정실에 적발됐다.

국무조정실로부터 조사 결과를 전달받은 충북도는 지난달 22일 김 전 총장을 직위해제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전반적인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수사 시작 단계여서 알려줄 내용이 없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ye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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