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난민 자경단’ 국경에서 자체 차량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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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민정책을 둘러싸고 정치권이 분열된 네덜란드에서 난민 유입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스스로 국경 검문에 나섰다고 독일 매체 자이트가 현지시각 9일 보도했습니다.
지난 7일 밤 네덜란드 시민 12명은 난민수용소가 있는 테르아펄과 독일 니더작센주 사이 도로에서 야광봉을 들고 차량을 세워 검문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시민은 소셜미디어에서 자체 국경검문을 계속하자고 주장하고 있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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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민정책을 둘러싸고 정치권이 분열된 네덜란드에서 난민 유입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스스로 국경 검문에 나섰다고 독일 매체 자이트가 현지시각 9일 보도했습니다.
지난 7일 밤 네덜란드 시민 12명은 난민수용소가 있는 테르아펄과 독일 니더작센주 사이 도로에서 야광봉을 들고 차량을 세워 검문했습니다.
이에 대해 다비트 판베일 이민장관은 “불만은 이해하지만 자의적으로 법을 집행하지 말고 국경경찰이 일하도록 해달라. 법을 지켜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시민은 소셜미디어에서 자체 국경검문을 계속하자고 주장하고 있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습니다.
극우 성향 자유당(PVV)의 헤이르트 빌더르스 대표는 “환상적 조치”라며 다음에는 자신도 검문에 참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빌더르스 대표는 난민 차단을 위해 국경에 군대를 투입하라고 정부에 거듭 요구했습니다.
자유당은 연립정부에 참여하는 다른 정당이 국경봉쇄와 망명신청 전면 거부 등의 난민 차단 계획을 받아들이지 않자 지난 3일 연정에서 탈퇴했습니다.
연정 붕괴에 따라 임시로 꾸려진 정부는 올해 10월 29일 조기총선을 치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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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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