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SNS 계정에 아직 윤석열?···김남국 "즉시 조치할 것"

김성은 기자 2025. 6. 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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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통령의 공식 트위터 계정이 아직 윤석열 전 대통령으로 표기돼 있단 누리꾼 지적에 김남국 전 의원이 "즉시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통령실 국민 디지털 소통 비서관으로 일하게 될 김남국 전 의원은 다시 댓글을 달아 "소중한 의견 감사하다"며 "해당 사항은 즉시 확인해 조치하겠다. 다른 SNS 계정들도 함께 점검해 오늘 오전 중으로 정비를 마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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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사진=SNS 캡쳐


한국 대통령의 공식 트위터 계정이 아직 윤석열 전 대통령으로 표기돼 있단 누리꾼 지적에 김남국 전 의원이 "즉시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SNS(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한 누리꾼은 "제안 하나 드린다'며 "한국 대통령 공식 트위터(@President_KR) 왜 아직도 내란수괴 윤석열씨로 돼 있는지 모르겠다. 빠른 수정 부탁드린다"는 내용의 댓글을 작성했다.

이는 'President_KR' 명칭을 쓰는 계정에 윤 전 대통령 사진과 함께 윤 대통령 이름, 소개글이 게시돼 있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이에 대통령실 국민 디지털 소통 비서관으로 일하게 될 김남국 전 의원은 다시 댓글을 달아 "소중한 의견 감사하다"며 "해당 사항은 즉시 확인해 조치하겠다. 다른 SNS 계정들도 함께 점검해 오늘 오전 중으로 정비를 마치겠다"고 했다.

한편 지난 20대 대선 이후 윤석열 정권이 들어섰을 당시에도 '대한민국 청와대'였던 청와대 SNS 계정명이 '문재인정부 청와대'로 바뀌었었다. 이는 전임 행정부 수반의 공식 계정이 차기 정부로 자동 인계되지 않음을 나타냈다. 또 당시 윤석열 정부는 청와대에서 용산 대통령실로 옮겨와 SNS에 '청와대'란 명칭을 사용하지 않았다.

김성은 기자 gtts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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