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 "군사격장 피해 보통교부세 개선하자" 건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포천시의회는 임종훈 의장이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7차 정례회의에서 '군사격장 피해 자치단체에 대한 보통교부세 제도 개선 건의안'을 제안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건의안은 포천시를 포함한 경기북부지역 주민들이 군 사격장으로 인한 소음, 진동, 안전 위협 등 심각한 피해를 오랜 시간 감내했으나 국가의 재정지원 기준인 보통교부세 산정 체계에서는 이를 전혀 반영하지 않고 있는 현실을 바로잡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천=뉴시스] 군사격장 피해 자치단체 보통교부세 개선 건의. (사진=포천시의회 제공) 2025.06.09. photo@newsis.com](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9/newsis/20250609165841987atdd.jpg)
[포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포천시의회는 임종훈 의장이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7차 정례회의에서 '군사격장 피해 자치단체에 대한 보통교부세 제도 개선 건의안'을 제안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건의안은 포천시를 포함한 경기북부지역 주민들이 군 사격장으로 인한 소음, 진동, 안전 위협 등 심각한 피해를 오랜 시간 감내했으나 국가의 재정지원 기준인 보통교부세 산정 체계에서는 이를 전혀 반영하지 않고 있는 현실을 바로잡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보통교부세 제도는 접경지역이나 군사시설보호구역에 대해서만 일부 보정수요를 반영하고 있다. 실제 군사훈련이 집중된 사격장 인접 지역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형평성 논란과 이중 차별 문제를 낳고 있다.
건의안에는 추후 보통교부세 산정 시 군사격장 피해 지역 관련 내용을 신설하고 이를 반영한 제도 개선을 조속히 추진할 것 등이 담겨있다.
임 의장은 "군사격장은 국가안보의 핵심이지만 그 피해는 오롯이 지역 주민들이 떠안고 있는 구조"라며 "재산권 침해와 환경 피해, 지역 발전 저해에 대한 국가 차원의 정당한 재정 보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군사격장 피해지역의 구조적 불이익을 바로잡고 특별한 희생에 대한 제도적 보상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지방정부의 현실을 반영한 국가 재정정책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건의안은 이날 회의에 참석한 경기도 31개 시·군의회 의장들의 만장일치로 채택된 가운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에서 논의를 거쳐 행정안전부와 국방부 등 관계 부처에 전달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매매 합법화 주장' 김동완, SNS 또 글…"가식·뻔뻔함·거짓·천박함"
- "빚 좋은 개살구"…고소영, 결국 눈물 터졌다
- 여야, '李 아파트 매각' 공방…여 "장동혁 차례" 야 "정치적 이벤트 불과"
- 유명 男아이돌 사생활 논란…전 연인 "유흥업소 종사자와 부적절 관계" 폭로
- [속보] 이스라엘 국방 "이란 공격했다"…국가비상사태 선포
- 최현석 식당 공지 화제…"노출 심한 의상 피해 달라"
- 티파니영, 소녀시대 첫 유부녀…변요한과 '법적 부부' 됐다
- 손연재, 한강뷰 신혼집→72억 집 이사 "시원섭섭해"
- 소유, 성형설에 "20㎏ 감량으로 얼굴형 변해"
- '최진실 딸' 최준희, 11세 연상과 결혼 성사 뒷얘기 "이모할머니가 오작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