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강원본부 “최근 강원지역 대출·예금 흐름 대체로 양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최근 강원지역 예금은행의 대출(여신)과 예적금(수신)을 분석한 결과 과거 위기 시와 비교해 대체로 양호한 편인 것으로 분석했다.
9일 한은 강원본부가 발표한 강원경제 메모 '최근 강원지역 은행권 자금흐름 동향'을 보면 도내 예금은행 여신은 2021년 이후 기업대출을 중심으로 증가세가 둔화됐다.
수신에서는 대체로 감소하던 과거 위기 시와 달리 증가했으나 원주 이외지역에서는 감소하는 등 자금흐름이 부진한 양상도 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최근 강원지역 예금은행의 대출(여신)과 예적금(수신)을 분석한 결과 과거 위기 시와 비교해 대체로 양호한 편인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높은 연체율, 신용 경계감 등을 고려할 때 향후 중개기능 저하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9일 한은 강원본부가 발표한 강원경제 메모 ‘최근 강원지역 은행권 자금흐름 동향’을 보면 도내 예금은행 여신은 2021년 이후 기업대출을 중심으로 증가세가 둔화됐다. 지난해 이후 여신은 코로나 시기를 제외한 과거 위기 시보다 높은 증가율을 보이는 가운데 기업대출은 국제금융위기(2008년) 보다는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 수신에서는 대체로 감소하던 과거 위기 시와 달리 증가했으나 원주 이외지역에서는 감소하는 등 자금흐름이 부진한 양상도 보였다.
도내 은행 연체율은 2021년 말(0.11%) 이후 기업대출을 중심으로 올해 1월 말 0.38%까지 상승한 후 3월 말에는 0.29%로 하락했다. 3월 말 기준 업(0.34%), 가계(0.22%) 연체율은 과거 위기 시보다는 낮으나 장기평균(기업 0.24%, 가계 0.15%)을 상회하면서 은행의 자산건전성이 다소 악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과 건설업을 중심으로 도내 기업대출의 증가세가 둔화됐다. 강원 주요 서비스업인 도소매, 숙박음식업 등의 증가율이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건설업의 경우 지난 2021년 이후 건설경기 부진이 이어지면서 건설업 대출 증가율이 2020년 25.9%에서 2022년 12.3%, 지난해 6.3% 등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제조업 대출은 시설자금을 중심으로 상대적으로 양호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 강원본부 관계자는 “최근 원주의 자금흐름은 양호하나 춘천은 수신이, 강릉은 여수신 모두 위축됐다”고 분석했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원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춘천 홈경기 확정
- 한국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토니상 6관왕 쾌거
- '바다의 로또' 참다랑어 고성서 3마리 잇따라 잡혀…최고가 310만원 위판
- 강원의 품에서 군복무 마친 RM·뷔, 팬들 곁으로…“전역 당일 방문 삼가 달라”
- 이 대통령·김문수 선거비용 전액 보전…득표율 ‘10% 미만’ 이준석 불가
- 18년 만에 돌아온 '2m 구렁이'… 영월 금강공원 소나무서 발견
- 로또 1등 24명 무더기 당첨…인터넷복권 구매 6게임 당첨
- ‘뇌물수수·강제추행 혐의’ 김진하 양양군수에 징역6년 구형
- 속초 산부인과 시술 중 사망 사고 의사 구속영장 신청
- 꿈 속 노인 지시 따라 산에 갔더니 '산삼 11뿌리' 횡재… "심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