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팀에서도 민폐...'사우디 최악의 먹튀' 네이마르, 이번엔 코로나 확진→7G 뛰고 계약 만료되나

김아인 기자 2025. 6. 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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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가 이번에는 코로나 19에 확진되면서 소속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

네이마르는 1년 가까이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알 힐랄이 사우디 리그 스쿼드에 네이마르를 등록하지 않아 ACLE 경기만 뛰고 있었는데 이번엔 햄스트링을 다쳤다.

네이마르는 알 힐랄에서 1년 반 동안 공식전 단 7경기만 출전했고 그렇게 팀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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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아인]


네이마르가 이번에는 코로나 19에 확진되면서 소속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


산투스는 지난 7일 공식 성명을 통해 네이마르가 코로나에 감염되면서 목요일부터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는 의사의 권고에 따라 자택에 머물면서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마르는 지난 2월 친정팀 산투스에 복귀했다. 등번호는 10번을 받았고 6개월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기 부상에서 복귀했음에도 잔부상과 컨디션 난조 등으로 공식전 10경기를 놓쳤고, 현재까지 12경기 출전과 3골 3도움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지난 2일에는 다이렉트 퇴장까지 받으면서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유독 잦은 부상으로 울고 있다. 네이마르는 지난 2023년 여름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힐랄로 이적했다. 그의 이적료는 무려 1억 유로(약 1430억 원)에 달했다. 파리 생제르맹(PSG) 역사상 가장 높은 방출료였고, 사우디 역사에 기록될 최고의 이적료였다. 네이마르의 연봉은 1억 5000만 유로(약 2250억 원)로 알려졌다.


사우디에서의 시작은 순조로웠다. 소속팀 5경기에 출전해 1골 3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그게 끝이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남미 지역 2차 예선을 치렀는데, 전방 십자인대와 반월판 파열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네이마르는 1년 가까이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쉬는 동안 2024 코파 아메리카 출전도 불발됐고, 브라질 대표팀은 8강에서 탈락하면서 예전같지 않은 하락세를 보여줬다. 알 힐랄은 네이마르 없이 새 시즌을 시작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한 시즌을 통으로 날린 네이마르는 훈련에 복귀해 그라운드로 돌아올 준비에 나섰다. 메디컬 테스트에서 탈락하면서 2개월이 늦어졌지만, 절치부심한 끝에 지난해 10월 알 아인과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E) 3차전에서 13분간 복귀전을 치렀다. 하지만 2경기 만에 또 쓰러졌다. 알 힐랄이 사우디 리그 스쿼드에 네이마르를 등록하지 않아 ACLE 경기만 뛰고 있었는데 이번엔 햄스트링을 다쳤다. 이후 두 달 동안 또다시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결국 알 힐랄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 네이마르는 알 힐랄에서 1년 반 동안 공식전 단 7경기만 출전했고 그렇게 팀을 떠났다. 차기 행선지로 연봉 삭감까지 감행하며 고국 브라질에서 뛰었던 친정팀 산투스 복귀가 성사됐다. 그러나 이번엔 코로나 감염이라는 악재까지 맞이했다. 네이마르는 6월에 계약이 만료되는데 이대로면 남은 기간 복귀도 불투명하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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