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배우 출연료 회당 4억 제한하나 "작품에 따라 예산 상이"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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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배우 출연료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9일 티브이데일리에 배우 출연료 상한선에 대해 "넷플릭스는 창작자가 각 작품에서 도달하고자 하는 '야망의 크기'에 걸맞은 예산을 산출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배우 출연료 상한선을 회당 4억 원 선으로 정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작품의 주연 배우 역시 고액의 출연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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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넷플릭스가 배우 출연료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9일 티브이데일리에 배우 출연료 상한선에 대해 “넷플릭스는 창작자가 각 작품에서 도달하고자 하는 '야망의 크기'에 걸맞은 예산을 산출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크리에이티브 방향에 대해서도 사업자와 창작자와 정교한 대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라면서 “작품의 장르나 포맷에 따라 예산 역시 상이하며, 책임감 있는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는 점을 말씀 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배우 출연료 상한선을 회당 4억 원 선으로 정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배우들의 출연료가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출연료에 제한을 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OTT가 국내에 진출하기 전 한국 드라마의 평균 회당 제작비는 3~4억 원 수준이었다. 그러나 넷플릭스를 비롯해 OTT의 한국 진출 이후 회당 평균 제작비가 20억 원대로 급등했다.
일례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는 600억 원, ‘오징어 게임’ 시즌3에는 1000억 원 대의 제작비가 투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작품의 주연 배우 역시 고액의 출연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비가 크게 오르면서 드라마 제작사들의 고충이 계속되고 있다. 제작비 상승 여파로 드라마 제작 편수는 해마다 줄어들고 있다. 지난 2022년 141편에서 2023년 123편, 지난해에는 100여편, 올해는 약 80편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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