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골든돔’ 놓고···빅테크 vs 방산업체 경쟁 시작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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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진하는 우주 기반 미사일방어체계(MD) '골든돔' 프로젝트를 두고 전통의 방위산업기업들과 신생 기술기업들이 치열한 수주 경쟁에 돌입할 전망이다.
최근 급격하게 성장한 기술기업들이 기존 대형 업체에 맞서 경쟁력을 입증해 낼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 마이크로소프트(MS), 팔란티어 등이 골든돔 프로젝트에 뛰어들 채비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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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진하는 우주 기반 미사일방어체계(MD) ‘골든돔’ 프로젝트를 두고 전통의 방위산업기업들과 신생 기술기업들이 치열한 수주 경쟁에 돌입할 전망이다. 최근 급격하게 성장한 기술기업들이 기존 대형 업체에 맞서 경쟁력을 입증해 낼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8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미 국방부 산하의 미사일방어국(MDA)은 최근 ‘골든돔’ 구축을 위한 사전입찰 공고를 게시했다. 골든돔은 이스라엘의 미사일 방어망 ‘아이언돔’에서 착안한 미국의 국방 프로젝트다. 주요 방산 기업들은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정식 입찰에 앞서 군 당국에 관련 정보를 요청한 기업만 벌써 500곳이 넘은 것으로 알려진다. 미국의 대표 전투기 제조기업 노스럽그러먼의 우주사업부 책임자인 로버트 플레밍은 “이 프로젝트는 산업을 전환 시킬 것”이라면서 “노스럽그러먼은 모든 단계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리콘밸리의 거대기술기업들도 입찰에 나설 태세다.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 마이크로소프트(MS), 팔란티어 등이 골든돔 프로젝트에 뛰어들 채비를 갖추고 있다. 그간 많은 혁신 기술들을 선보였던 방산 스타트업도 이번 프로젝트를 성장의 기회로 여기는 분위기다. 우크라이나 전쟁 등을 통해 현대전에서 기술의 중요성이 드러난 만큼 그간 쌓아왔던 경쟁력을 펼치겠다는 각오다. FT는 “기존 방산업체는 무기 제작 경험과 신뢰성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보유하고 있다”면서도 “골든돔은 신생 기업들이 주도권을 확보할 기회를 가질 수 있을지 확인하는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완기 기자 kingear@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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