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면초가` 더본코리아, 해외서도 입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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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겸 요리연구가 백종원 대표와 관련한 논란이 지속되면서 국내 시장에서 더본코리아 소속 브랜드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해외에서 운영중이던 점포도 최근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더본코리아 상장 당시 해외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포부와는 달리 해외에서의 입지도 줄어든 것이다.
해외 점포가 줄어든 것은 지난해 말 백종원 대표가 "해외 매장 수를 더 늘리겠다"고 선언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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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49곳 중 4개 점포 폐업

방송인 겸 요리연구가 백종원 대표와 관련한 논란이 지속되면서 국내 시장에서 더본코리아 소속 브랜드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해외에서 운영중이던 점포도 최근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더본코리아 상장 당시 해외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포부와는 달리 해외에서의 입지도 줄어든 것이다.
9일 더본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기준 회사가 운영중인 해외 점포는 총 145곳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부터 이어오던 149곳 대비 4곳이 줄어든 것이다.
이날 기준 회사는 해외 14개국에서 연돈볼카츠(3곳), 소본가(1곳), 새마을식당 익스프레스(2곳), 한신포차(6곳), 새마을식당(30곳), 본가(39곳), 빽다방(9곳), 홍콩반점0410(48곳), 빽철판0410(1곳), 백's 비빔밥(5곳), 본가 익스프레스(1곳) 등 11개 브랜드를 운영중이다.
해외 점포가 줄어든 것은 지난해 말 백종원 대표가 "해외 매장 수를 더 늘리겠다"고 선언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당시 백 대표는 상장을 준비하면서 "마스터프랜차이즈 전략을 통해 더 급격한 매장 증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는 지난해부터 해외사업을 총괄할 부장(팀장)급 인력 채용에 나섰지만 인력 채용이 부진했던 영향으로 풀이된다. 해당 채용 공고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수개월째 이어진 바 있다. 이날 기준으로도 더본코리아는 해외 사업 마케팅담당자를 채용중으로, 여전히 해외 사업과 관련한 조직 개편을 마무리하지 못한 상태다.
국내 시장 역시 연이은 논란으로 리스크가 지속되고 있다. 회사측은 이를 타개하기 위한 대책을 잇따라 내놓고 있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은 모습이다.
앞서 지난달 초에는 총 300억원 규모에 달하는 가맹점 상생 지원책을 내놨고, 이달 초에는 가맹점주 상생위원회 출범 작업에 돌입했다. 또 이날 '경영 쇄신안'을 발표하고 백종원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 각자대표 체제에서 발생했던 의사결정 지연을 최소화하겠다는 목표도 밝혔다.
한편 해외 점포 축소와 관련한 질문에 더본코리아 측은 별다른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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