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들 "리박스쿨 강사 의혹…경남교육청 전수조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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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성향의 역사교육단체 '리박스쿨'이 댓글 등을 미끼로 늘봄학교 강사 채용과 프로그램 제공에 관여했다는 의혹에 대해 학부모들이 규탄하며 교육당국에 전수조사를 요구했다.
교육희망경남학부모회는 9일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리박스쿨은 자격증을 미끼로 댓글 부대원을 모집하고 극우 역사관을 체계적으로 가르치기 위해 늘봄학교 강사를 양성해 학교에 파견했다고 하니 경천동지할 일"이라며 "서울 초등 10개교를 비롯해 인천과 부산에서도 리박스쿨에 의해 양성된 늘봄학교 강사가 활동 중인 것으로 확인된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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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성향의 역사교육단체 '리박스쿨'이 댓글 등을 미끼로 늘봄학교 강사 채용과 프로그램 제공에 관여했다는 의혹에 대해 학부모들이 규탄하며 교육당국에 전수조사를 요구했다.
교육희망경남학부모회는 9일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리박스쿨은 자격증을 미끼로 댓글 부대원을 모집하고 극우 역사관을 체계적으로 가르치기 위해 늘봄학교 강사를 양성해 학교에 파견했다고 하니 경천동지할 일"이라며 "서울 초등 10개교를 비롯해 인천과 부산에서도 리박스쿨에 의해 양성된 늘봄학교 강사가 활동 중인 것으로 확인된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올바른 역사관과 가치관을 세우기 전 스펀지처럼 무엇이든 빨아들이는 학생들에게 왜곡된 역사관을 주입하려는 것은 아이들에 대한 심각한 폭력"이라며 "리박스쿨의 늘봄학교 강사와 프로그램이 경남의 학교에까지 침투한 것은 아닌지 도교육청은 전수조사를 통해 실태를 파악하고 입장을 밝혀라"고 촉구했다.
이와 관련해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부 공문을 받아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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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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