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학력 최하위권 3년 지나도 여전”

이하은 2025. 6. 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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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3년 전과 다름없이 여전히 경남 수능 성적이 최하위권에 머무르는 데 대해 경남 학력 저하 문제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9일 도의회에서 나왔다.

유계현(진주4·국민의힘) 도의원은 9일 제424회 제3차 본회의 정례회 도정질문을 통해 "2025년 수능 성적 분석 결과 경남의 1·2등급 비율은 17개 시도 중 거의 꼴찌였고, 8·9등급 비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며 "이 문제는 3년 전 도정질문에서 지난 10년간의 자료를 분석해서 지적할 때도 같았는데, 3년이 지나도 여전히 경남의 수능 성적은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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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3년 전과 다름없이 여전히 경남 수능 성적이 최하위권에 머무르는 데 대해 경남 학력 저하 문제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9일 도의회에서 나왔다.(9일자 1면)

경남의 국영수 1·2등급 비율이 전국 최하위권이라는 경남신문 보도와 관련해 도의회에서 경남 학력 증진을 위한 대책 마련을 도교육청에 촉구했다.
9일 제424회 제3차 본회의에서 유계현(진주4·국민의힘) 도의원이 질의하고 있다./경남도의회/

9일 제424회 제3차 본회의에서 유계현(진주4·국민의힘) 도의원이 질의하고 있다./경남도의회/

유계현(진주4·국민의힘) 도의원은 9일 제424회 제3차 본회의 정례회 도정질문을 통해 “2025년 수능 성적 분석 결과 경남의 1·2등급 비율은 17개 시도 중 거의 꼴찌였고, 8·9등급 비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며 “이 문제는 3년 전 도정질문에서 지난 10년간의 자료를 분석해서 지적할 때도 같았는데, 3년이 지나도 여전히 경남의 수능 성적은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은 학교생활기록부로 대학을 진학하는 학생이 95%, 수능으로 진학하는 학생이 5%다”라며 “지금 현재의 경향이 학생부 위주의 경향으로 옮겨가고 있다. 지금의 대입은 수능 점수가 아니라 학생부의 전체적인 내용과 면접으로 전공 적합성을 판단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유 의원은 “어쨌든 학력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 지표로 수능 점수를 무시할 수는 없다”며 “그렇다고 17개 시도 중 경남도가 최하위권에 머물러야 하는가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우리 학생들의 학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원인을 고민하고 더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반박했다.

이하은 기자 eundori@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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