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시, 시내버스파업 방관…강 시장, 적극 중재하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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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가 임금협상 결렬로 파업에 돌입한 시내버스 사태에 대해 강기정 시장의 적극적인 중재를 촉구했다.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9일 "강 시장은 준공영제 책임자로서 적극적인 중재 역할을 통해 파업 사태를 조속히 해결하고, 시민의 교통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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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광주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9/yonhap/20250609161810101uaio.jpg)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시의회가 임금협상 결렬로 파업에 돌입한 시내버스 사태에 대해 강기정 시장의 적극적인 중재를 촉구했다.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9일 "강 시장은 준공영제 책임자로서 적극적인 중재 역할을 통해 파업 사태를 조속히 해결하고, 시민의 교통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광주시가 운행률 70%를 목표로 비상 수송대책을 가동하고 있으나, 이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며 "파업이 장기화할수록 시민 불편은 가중되고, 지역 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 명백하다"고 우려했다.
이어 "시민들의 원성이 점점 높아지는데도 광주시는 노사 간 협상을 지켜보겠다며 방관자적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며 "시는 준공영제 운용 주체로서 노사 협상에만 문제 해결을 맡길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중재자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의원들은 "대중교통 서비스 질과 직결된 문제이고, 준공영제를 통해 시민 혈세 1천400억원이 투입하고 있어 사측에만 임금 협상을 전적으로 맡겨둘 수는 없다"며 "강 시장은 즉시 노사 양측과의 3자 협의체를 구성해 대화 채널을 마련하고, 합리적인 해결 방안 도출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광주시는 "노사 간의 자율에 의한 최적의 협상안이 나오길 기대한다"며 시 개입 중재에 대한 신중한 입장을 내비치며 "파업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버스 운행 비율을 최대한 높이 유지하고, 지하철 12회 추가 배차를 포함한 비상수송대책 등 시가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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