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세 ‘건치 어르신’이 밝힌 건강한 치아 유지 비결은?

송치훈 기자 2025. 6. 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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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건치 어르신'으로 선발된 102세 노인이 구강 건강의 비결로 수시로 물 마시기, 치간 칫솔이나 치실 사용하기, 꾸준한 치과 검진을 꼽았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건치 어르신'으로 선발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102세 어르신에게 8세 어린이가 축하 인사를 드리며 평생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세대 간 수여식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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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는 참고사진 ⓒ뉴시스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건치 어르신’으로 선발된 102세 노인이 구강 건강의 비결로 수시로 물 마시기, 치간 칫솔이나 치실 사용하기, 꾸준한 치과 검진을 꼽았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숫자(6)와 어금니의 한자어인 臼齒(구치)의 구를 숫자화(9)해 1946년부터 매년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건치 어르신’으로 선발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102세 어르신에게 8세 어린이가 축하 인사를 드리며 평생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세대 간 수여식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주최한 ‘건치 어르신 선발대회’를 통해 선발된 1923년생 김임식 씨는 “어린 시절부터 입안이 건조하지 않도록 수시로 물을 마시고, 식사 후 치간 칫솔과 치실을 사용하고, 정기적으로 치과를 찾는 것이 지금까지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라고 밝혔다.

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기념사에서 “정부는 국민의 건강수명 100세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전 세대를 아우르는 예방 중심의 구강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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