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공무원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당부…실제 공무원 부서·이름 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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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지역에 공무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가 발생하면서 지역사회가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9일 군은 군민들에게 각별한 주의와 함께 피해 의심 시 신고 등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군에는 지난 5월에도 영화 촬영팀과 군부대·국가기관 등을 사칭해 단체 식당 예약을 하면서 고가 와인 선결제를 유도하고 연락을 끊은 '노쇼' 보이스피싱이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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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거창=이경구 기자] 경남 거창지역에 공무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가 발생하면서 지역사회가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9일 군은 군민들에게 각별한 주의와 함께 피해 의심 시 신고 등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군에는 지난 5월에도 영화 촬영팀과 군부대·국가기관 등을 사칭해 단체 식당 예약을 하면서 고가 와인 선결제를 유도하고 연락을 끊은 ‘노쇼’ 보이스피싱이 발생한 바 있다.
지난 7일에는 실제 공무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건도 발생했다. 이 보이스피싱은 성명 불상의 인물들이 관내 블라인드 및 타일업체에 군청 직원을 사칭해 블라인드(타일) 설치 및 물품 납품 등을 요구하며 접근한 뒤 특정 물품도 함께 구매해달라는 명분으로 유령업체 계좌에 입금을 유도했다.
범행 과정에서 실제 공무원의 부서·이름을 도용하고 전화번호와 이메일주소 등을 조작한 명함 이미지를 문자로 전송하는 등 피해자의 신뢰를 유도하는 치밀한 수법이 동원됐다.
군은 "공무원이 어떠한 경우에도 전화나 문자메시지로 납품요청,특정 개인 명의 계좌로 입금을 요구하는 일은 절대 없다"며 "문자나 전화로 기관 또는 공무원 이름을 언급·사칭하며 접근하는 경우 반드시 해당 기관에 직접 유선으로 진위 여부를 확인할 것"을 강조했다.
또 "정산 착오, 긴급 물품 구매 등의 명분을 내세우더라도 입금을 요구하는 순간 보이스피싱을 의심해야 한다"며 "피해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지체없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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